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Jun 18, 2016 Views 186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80-060 전북 정읍시 정읍남로 1364-13 (전북 정읍시 시기동 475) (시기동, 호남중 고등학교)

IMG_20160617_173751.jpg

 팬아트 동아리 정**학생 작품(이미지 제공= 호남고등학교 정**학생)


 만화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이 미술전공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 있다. 우리학교 역시 미술전공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의 특성상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체능 시간과 국영수 위주의 학교운영 때문에 자신의 꿈을 위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의 직업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낸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그곳에 대해 취재 하였다.


 팬아트 동아리는 기존의 미술전공자들을 위해 존재했던 다른 미술 동아리와 달리 미술 선생님께 그림을 배우는 데에 국한 되지 않고 동아리 부원 스스로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발전 시켜 나가며 그림에 대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 설립 되었다.


  '팬아트 동아리’의 ‘팬아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이나 연예인 등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동아리는 영상이나 만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이 좋아하거나 재미있게 봤던 만화나 웹툰 등의 장면을 그려 원작 작가에게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이 동아리의 부원이 작가에게 보낸 그림이 실제 ‘베스트 도전’의 한 만화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IMG_20160617_173817.jpg

 팬아트 동아리 정**학생 작품(이미지 제공=호남고등학교 정**학생)


이렇듯 호남고의 팬아트 동아리는 미술과 관련된 동아리부원 각각의 꿈을 위해 자신의 그림실력을 향상시키고 동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아리 기장인 학생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림에 재미도 얻고, 실력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하였고, 취재를 마치며 그 에게 동아리 부원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많이 그려”라고 말하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92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55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687
임진왜란 3대첩지 ‘행주산성’ file 2017.05.17 허선주 18371
제 1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막이 열리다 4 file 2016.07.19 김가흔 18371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8370
2016 불꽃축제 2 file 2016.10.24 우지은 18368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8366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8366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8365
LED가로등을 거부하는 로마의 시민들 1 file 2017.05.24 박수연 18365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8364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8361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8357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18356
2019 김포 융합체험 한마당, 융합을 넘어 꿈 이룸을 향한 발돋움 file 2019.11.05 박효빈 18355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18354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8347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18347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8346
스마트 기기들 모여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김예원 18345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8345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8344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18344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8344
제주 버스 개편 3주 째, 아직도 도민들은 혼란 속 1 file 2017.09.21 박지영 18343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8340
신태용 감독의 '신나라 코리아'… 현실 될 수 있을까? 1 2017.09.01 윤은서 18336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8335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8333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8333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8331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8331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8330
건축학교 아키, 꿈을 짓는 건축캠프 개최 8 file 2017.02.01 오승민 18324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8324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8323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8323
일제의 탄압을 이겨낸 민족의 목소리 file 2016.06.12 전지우 18321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8320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8320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831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들썩들썩 3분' 건강체조 공모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8317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8316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8315
용인,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 file 2018.05.24 정수현 18313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8312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8312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18310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8307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의 신호탄 file 2018.12.20 서성준 18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