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by 3기전재영기자 posted May 09, 2016 Views 183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fa354c8f38aed7c1f7774605dfbb2d5a.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재영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매년 5월 8일이 되면 부모님을 향한 자식들이 마음이 울려퍼지는 어버이날이 온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은 어디에서 부터 오게 되었을까?

먼저 어버이날은 우리들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은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인해서 퇴색되어 가고있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로 삼아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이런 어버이날은 1956년 3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경로효친의 행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아버지날이 거론되었다. 그리하여 1973년에 제정되고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머니날을 현재의 어버이날로 변경하고 지정하게 되어 생겨나게 되었다. 어버이날을 제정한 목적은 국민전체에 효사상 의 정신이나 사기를 드높이고 복돋는 것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는데 있다.

우리들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에 항상 빠지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는 꽃이 있다. 바로 카네이션이다.

어떻게 해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게 된 것일까?

어버이날은 원래 한국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 28대 대통령인 토머스 우드로 윌슨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 과학부=3기 전재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림기자 2016.05.12 18:43
    맨날 카네이션을 다들 주길래 같은 꽃으로 드리기만 했고 왜 하필 카네이션일까 궁금해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정말 알차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이왕 드리는 카네이션! 유래를 알고 드리면 더욱 뜻깊을 것 같아요
  • ?
    3기양지호기자 2016.05.15 20:25
    카네이션에 이런 의미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다음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이런 의미를 알려드리고 카네이션을 드리면 더 의미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9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5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659
KBO리그 개선이 시급합니다. 2 file 2016.12.16 최호진 18202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8204
“나도 성악가” 부천 소사에서 펼쳐지는 가곡교실 4 file 2017.02.16 김준희 18204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8204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8205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8206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8206
귀여운 테디베어를 보고싶다면, 테지움으로~ 1 file 2016.07.18 이지수 18212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8213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8214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18214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8216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8217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8219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8221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8221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8221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8222
세계, ‘혼자’의 편견을 부수다! 22 file 2017.02.03 강건화 18223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8223
전농로 벚꽃 축제, 외국인도 즐기고 싶어요! file 2016.05.28 임주연 18224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8224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8226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8228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8229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8230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18231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8232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18239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8240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8242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18244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18246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8247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8250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8251
여의도 불꽃축제, 서울시의 실수 그리고 발견한 아름다움 4 file 2016.10.25 김현승 18252
두산베어스 또 한번 정상에 서다 1 file 2016.11.04 김나림 18258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8258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8259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8259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8259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18259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8260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8260
딥 러닝, 알파고의 천재적인 실력의 비밀? 4 file 2017.02.20 강상윤 18262
AR과 포켓몬 GO 2016.07.19 박성수 18266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82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