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by 3기전재영기자 posted May 09, 2016 Views 183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fa354c8f38aed7c1f7774605dfbb2d5a.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재영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매년 5월 8일이 되면 부모님을 향한 자식들이 마음이 울려퍼지는 어버이날이 온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은 어디에서 부터 오게 되었을까?

먼저 어버이날은 우리들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은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인해서 퇴색되어 가고있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로 삼아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이런 어버이날은 1956년 3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경로효친의 행사를 해오는 과정에서 아버지날이 거론되었다. 그리하여 1973년에 제정되고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머니날을 현재의 어버이날로 변경하고 지정하게 되어 생겨나게 되었다. 어버이날을 제정한 목적은 국민전체에 효사상 의 정신이나 사기를 드높이고 복돋는 것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는데 있다.

우리들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에 항상 빠지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는 꽃이 있다. 바로 카네이션이다.

어떻게 해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게 된 것일까?

어버이날은 원래 한국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 28대 대통령인 토머스 우드로 윌슨이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 과학부=3기 전재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림기자 2016.05.12 18:43
    맨날 카네이션을 다들 주길래 같은 꽃으로 드리기만 했고 왜 하필 카네이션일까 궁금해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정말 알차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이왕 드리는 카네이션! 유래를 알고 드리면 더욱 뜻깊을 것 같아요
  • ?
    3기양지호기자 2016.05.15 20:25
    카네이션에 이런 의미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다음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이런 의미를 알려드리고 카네이션을 드리면 더 의미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19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2067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3636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9580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그곳은 2 file 2019.04.18 이지수 21902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30045
맑고 높은 하늘 아래, 하늘공원 억새축제 2 file 2016.10.24 황지연 19608
맛과 멋이 있는 곳! 순천 푸드 아트 페스티벌 1 2017.06.06 이소명 20574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2017.10.24 박승미 17048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18489
맞물려 돌아가는 우리들... 청소년 자원봉사단 '톱니바퀴' file 2019.02.28 이수연 16505
매년 3월 22일은? 1 file 2017.03.21 박승미 14901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6450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5569
매력만점! 베트남어! 3 file 2020.08.04 정진희 16533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6385
매일 밤 기억을 잃는다면? - 책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file 2021.12.27 김하영 17908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9361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20991
매진 행렬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막을 내리다 file 2023.03.27 유현서 9451
매화가 가져온 봄내음, 3월 광양 매화 축제 file 2023.03.22 조연재 8760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22057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5533
맨손으로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등반한 여성 선수의 도전 결과는..? 1 file 2017.05.22 김다은 16719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13512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21380
먹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한 일본의 오사카 file 2018.03.23 김수연 18556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20238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8739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4835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5851
메가박스, 2023 WBC 생중계로 야구팬들 소집 file 2023.04.11 정해빈 8224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8123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7276
메타버스(Metaverse)가 무엇인가요? file 2022.01.24 허민영 14679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여름, 면역증진에 도움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 1 file 2020.06.12 이한나 18888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18786
면역력을 단번에 높여주는 음식, "샐러드" 3 file 2020.04.13 설수안 16718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9079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6887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22065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5448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7039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6917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21263
모두가 함께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현장 file 2017.08.25 김주은 15316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6276
모두를 위한 신비로운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file 2022.01.27 신유빈 12946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20493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4908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38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