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by 3기정희진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202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에서 한 여성이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12년간 나무를 심어온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지구촌에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tkw사진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희진 기자]


중국 상하이 출신 여성 '이제팡'씨의 아들 '양 루이저'씨는 등교를 하던 중 차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숨지게 되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던 '이제팡'씨는 아들이 죽기 전에 한 말을 불현듯 떠올리게 되었다.


아들 '양 루이저'씨는 생전에 중국 북부의 모래 폭풍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인 '이제팡'씨에게 '나중에 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 후 '이제팡'씨는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녹색 생명' 이라는 민간 환경 단체를 설립하였다.


그의 단체는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무려 약 1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20년 동안 나무 200만 그루를 중국에 심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3.24 03:10
    (댓글) 3기김초영기자

    정말 감동적이네요..모성애란 대단한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댓글) 3기홍준영기자

    매년 봄마다 겪는 우리나라 황사사태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느낍니다.
    국가와 지자체, 대기업등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이, 그것도 한분의 엄마가
    자식의 소원을 위해 10년이상을 꾸준히 하시다니, 정말 엄마의 힘은 위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851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9931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0490
제주도에서 추억을, 넥슨컴퓨터박물관 2 2018.07.13 안소정 18550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6979
제주도청, 과연 요일별 배출제 과연 잘 시행되고 있는가? file 2017.09.01 이호진 21512
제주로 온 코딩! 주니어 해커톤 대회 2 file 2019.01.02 오채영 17371
제주를 노랗게 물들인 싱그러운 유채와 함께하는 치유타임 file 2017.03.25 서윤 14883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22076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제주밭한끼’ 캠페인 성료 file 2022.11.29 이지원 11385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8358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22294
젤리크루-설빙 컬래버,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 꽃카 한정판 세트 출시 file 2022.06.28 이지원 15072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5734
조선 최고의 식목왕, 정조 4 file 2017.02.28 최지민 17531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22743
조선왕릉 문화제에서 조선의 왕들과 함께 춤을,,, file 2020.10.26 김수현 14640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6012
조선의 그린벨트, 성저십리 2 file 2017.03.01 최지민 21152
조선일보 뉴스상식 시험 지난 25일 개최 1 2017.03.31 김동민 16557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6493
조정래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 "태백산맥 북 토크" file 2018.11.26 심근아 19527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8800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5537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7316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30363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8823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13333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3523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9619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8768
좋은 뜻 함께 모아, K-BIZ 바자회 file 2019.11.04 정다솜 21272
주거빈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위해서! file 2018.11.22 이은서 17158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19236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7084
주말 나들이로 제격, 국립중앙과학관 file 2017.09.01 정승훈 20457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20431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20559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7141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21446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8928
주홍콩 한국문화원, 홍콩 현지서 한국 문화 알린다 file 2023.11.03 안소담 7813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8457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20258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6733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11341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20759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6690
중국 3대 명절 단오절(端午节) 1 file 2018.06.19 박주환 20253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9670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124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