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by 3기정희진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187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에서 한 여성이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12년간 나무를 심어온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지구촌에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tkw사진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희진 기자]


중국 상하이 출신 여성 '이제팡'씨의 아들 '양 루이저'씨는 등교를 하던 중 차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숨지게 되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던 '이제팡'씨는 아들이 죽기 전에 한 말을 불현듯 떠올리게 되었다.


아들 '양 루이저'씨는 생전에 중국 북부의 모래 폭풍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인 '이제팡'씨에게 '나중에 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 후 '이제팡'씨는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녹색 생명' 이라는 민간 환경 단체를 설립하였다.


그의 단체는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무려 약 1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20년 동안 나무 200만 그루를 중국에 심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3.24 03:10
    (댓글) 3기김초영기자

    정말 감동적이네요..모성애란 대단한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댓글) 3기홍준영기자

    매년 봄마다 겪는 우리나라 황사사태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느낍니다.
    국가와 지자체, 대기업등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이, 그것도 한분의 엄마가
    자식의 소원을 위해 10년이상을 꾸준히 하시다니, 정말 엄마의 힘은 위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58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19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408
KBO리그 개선이 시급합니다. 2 file 2016.12.16 최호진 18200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8201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8203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8203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8204
“나도 성악가” 부천 소사에서 펼쳐지는 가곡교실 4 file 2017.02.16 김준희 18204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8205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8207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8211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8211
귀여운 테디베어를 보고싶다면, 테지움으로~ 1 file 2016.07.18 이지수 18212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8212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8213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18213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8214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8217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8217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8219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8219
전농로 벚꽃 축제, 외국인도 즐기고 싶어요! file 2016.05.28 임주연 18221
세계, ‘혼자’의 편견을 부수다! 22 file 2017.02.03 강건화 18221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8221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8223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8226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8227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8227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차량 전소까지.. 2 file 2017.03.22 김홍렬 18228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8230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18236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8238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8238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8239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18240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8240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8242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18243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18246
여의도 불꽃축제, 서울시의 실수 그리고 발견한 아름다움 4 file 2016.10.25 김현승 18248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8254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8256
두산베어스 또 한번 정상에 서다 1 file 2016.11.04 김나림 18256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18256
영화전공이 들려주는 2020 OSCAR 이야기 file 2020.05.18 정근혁 18257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8258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8260
딥 러닝, 알파고의 천재적인 실력의 비밀? 4 file 2017.02.20 강상윤 18261
AR과 포켓몬 GO 2016.07.19 박성수 18264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8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