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나를 알려라 : PR 문화

by 3기이민재기자 posted Mar 06, 2016 Views 175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나를 알려라 : PR 문화

PR은 관계맺기의 첫걸음


  3월 초, 학생들은 새로운 한 학년이 되어 기대하는 것도 잠시, 갖가지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성적부터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야하는 것까지 고민하는데 그 중 새롭게 등장한 학생들의 고민이 있다. 바로 자기 PR이다. PRPublic Relation의 약자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면접 등의 상황에서 자신을 홍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인상을 깊게 심어주기 위해 일반적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다. 인기 있는 PR은 유명한 캐릭터나 연예인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 있었고, 특이한 PR로는 동물이나 사물을 행동으로 묘사하는 것이 있었다. 경기외고의 한 학생의 PR을 예로 들자면 동아리 면접 중 급식시간에 먹은 바나나가 생각난다며 바나나를 몸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즉흥적인 PR을 하는 학생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PR을 고민하고 또 연습한다.


 PR이 동아리의 합격여부를 좌우할 수도 있고,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경기외고의 배 모 양은 "잠자기 전 항상 PR 걱정하다 잠들고, 룸메이트랑도 항상 PR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며 "PR이라는 단어를 하루에 100번은 사용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경이 모 양은 "PR을 하고 싶지 않아도 안한다고 말하면 안좋은 모습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PR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다부진 의지로도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고, 결과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면접에서의 답변일 것이다. PR이 관계 맺기의 첫걸음이자 효과적인 자기 홍보 방법이기에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PR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새 학기를 시작했으면 한다.


KakaoTalk_20160306_17103828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민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1 19:35
    저는 PR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데 많은 학생들이 PR에 대해 꽤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3.13 16:51
    저도 PR이라는 단어는 아직 생소한데 자기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것 같아서 좋은것같아요!!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겠는걸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3.17 22:46
    요즘 학교에서 동아리 면접이 한창 이루어 지고 있는데, 모두 PR에 대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PR을 하면 면접 도중에 강한 인상을 남겨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포기하지는 못하는 것이예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말고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9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6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746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7702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3 file 2018.03.20 윤찬우 17701
만우절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 6 file 2017.04.05 이지우 17701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7701
점점 더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file 2017.05.20 박형근 17700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7698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7697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7697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7696
의왕시&아칸소주 홈스테이 교류! EP01 1 file 2016.08.07 김성현 17696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7694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7692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17692
거리 위 작은 상담소, 아라메 카페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08 김은민 17689
여행족들이여, 오라!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2017.09.06 유민우 17689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7688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17688
당신 팀의 전력은 안녕하십니까? 2021 프로야구 전력 분석 file 2021.01.26 문청현 17687
베트남서 "한국어 제1외국어로 채택될 것" 1 file 2020.12.03 김유진 17685
2019년 국내 여행은 순천으로! file 2019.10.28 박수민 17685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운영, 세계 1위 한국 참가 1 2018.06.14 문준형 17684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7683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7681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7681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7680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7679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17674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러 곤지암 화담 숲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8.22 정유진 17673
'제22회 부산바다축제' 내 마음속에 저장! 3 file 2017.08.06 신수범 17673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7671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17671
교육봉사?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여기여기 모여라~!" 2 file 2017.08.25 이승연 17671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17669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7666
2018 드링크(drink)&디저트(dessert) 쇼, 달달함 속으로! 3 file 2018.04.13 서재연 17666
웹툰 X 가요계 특급 콜라보 열풍 file 2020.10.27 유채연 17665
남북 교류의 장,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폐막 file 2018.11.16 이휘 17665
99년전, 동경 유학생들의 외침 1 2018.02.21 최운비 17663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7661
광복72주년???빗속에서 열린 겨례의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 2017.08.30 문성환 17660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7657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7656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7655
청소년들의 과학의 문, 서울시립과학관 file 2017.11.06 이주원 17652
교보교육재단, ‘백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성공적 마무리 file 2017.10.10 이태양 17652
시선집중! 관람객 지갑 열리는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31 박세진 17648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7648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176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