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도연 대학생기자]

교토는 일본의 도시로, 역사와 문화로 가득한 아름다운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유서 깊은 사찰과 신사가 많고 아오이 마츠리와 같은 기온 마츠리, 지다이 마츠리와 같은 유명 마츠리가 있어 전통적인 일본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교토는 794년부터 1000년 넘는 세월 동안 일본의 도읍지였다. 수 차례 전란에 휘말리고 그 때마다 눈부신 재건을 이뤄낸 교토는 1868년 도쿄로 수도를 옮긴 후에도 근대도시로서 발전을 이룩해왔다. 

교토에는 대학이 많아 유학생도 많이 살기 때문에 주민들도 외국인과 접하는데 비교적 익숙한 편이다. 또한 교통편도 좋고 맛집과 기념품 샵, 숙박시설 등도 풍성하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매력으로 가득한 일본의 여행지로 역사적인 유산, 전통적인 문화, 아름다운 절과 사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일본은 가까운 거리와 저렴한 경비로 '가성비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최근에는 8년 만에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로 하락하는 '엔저 현상'으로 인해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대학생기자 이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