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by 21기최은혁기자 posted Mar 24, 2022 Views 312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빵은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인 1999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포켓몬빵은 '로켓단 초코롤', '고오스의 벗겨먹는 초코케이크', '피카츄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빵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인 일명 띠부띠부씰이라 불리는 159종의 각기 다른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동봉하고 있는 편의점 제과의 한 종류로, 지난 223일 재출시하였다. 옛 향수를 다시 한번 느끼고자 하는 2030대 층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로 빠르게 트렌드가 확산되는 현상 또한 인기를 끄는 데 한몫하였다. 23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포켓몬빵'을 검색하면 관련 게시물이 51천여 건에 이른다


20220323_01254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최은혁기자]


포켓몬빵 출시 직후, 편의점 포켓몬빵 사재기, 띠부띠부씰 중고 거래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샀는데 빵이 공짜'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포켓몬빵의 인기는 뜨겁게 달궈졌다. 159종의 띠부띠부 씰 중 유일하게 수량이 적게 동봉되는 '''뮤츠'의 띠부띠부씰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만 원에 거래될 정도로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포켓몬빵의 제조사인 SPC삼립의 주가가 포켓몬빵 출시 전일 대비 15.48%가량 상승하며 포켓몬빵 열풍의 반증이 되기도 하였다.

 

포켓몬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대부분의 소비자가 빵보다는 띠부띠부 씰을 갖고자 포켓몬빵을 구매하는 현상에 의해 자연스럽게 띠부띠부씰 제조, 공급업체인 환타스틱스까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환타스틱스는 스티커를 표면에 붙였다가 떼어도 스티커 자국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띠부띠부씰 제조에 적합한 기업으로 채택되었다. 생산 라인 증설과 가동 인력 증원 채용을 검토하며, 지난 16년간 멈추었던 생산시설을 재가동한다고 말했다.

 

출시 당일부터 현재까지도 편의점 빵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켓몬빵, 근처 편의점에 들러 한번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1기 최은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2.03.27 19:00
    맞아요!! 요즘 포케몬빵이 진짜 유행이더라구요.. 저도 한번 먹어버려구요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903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046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5847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23810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23811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23814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23821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23848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23851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23869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23881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23903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23916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3923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3927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CPR 지식 1 file 2020.10.12 권태웅 23931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23941
제주 감귤박물관에서 '귤빛 추억'을 만들다 file 2018.10.25 김다연 23948
일본의 대국민 사과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 4 file 2017.09.07 류희경 23954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23962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23983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23986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3994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23999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24000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24000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4015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24017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 국내 베스트셀러 1위,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 file 2018.10.26 정하현 24024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24026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4026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24042
국내 바다가 지겹다면 대마도 미우다 해변으로! 1 file 2017.09.05 이지원 24046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24074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4094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24097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24103
[기획] 사회적 경제는 왜 필요한가? file 2018.04.16 김민우 24114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4115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24115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4123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24131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4146
청춘들을 위한 힐링이벤트 '달밤소풍_휘게라이프' 2017.09.01 손채은 24163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24163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4172
양평 속 하늘, '천사의 집' file 2016.05.24 조혜온 24173
승자가 정해져있는 ‘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2 file 2017.02.25 정진미 24175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4179
논란의 PRODUCE 101 시즌 2, 이대로 괜찮은가? <pt 1. 비정규직 편> 2 file 2017.05.15 박소이 24183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241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