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by 최우석대학생기자 posted Aug 26, 2021 Views 166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민들이 높은 계란값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최근 계란값 폭등으로 최고 12,000원까지 유통되던 계란을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6,000원대로 계란값 낮추기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웃돌고 있는 것과 대형마트 공급에 한정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 거주지와 근처 대형마트가 멀거나, 대형마트가 아닌 영세 마트에는 공급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송파구의 한 가정주부는 추석에 계란으로 부침도 얼마 못하고, 고기도 비싸지고, 밀가루도 비싸져 3종 세트가 따로 없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정부의 계란값 낮추기는 일시적인 가격책정으로 물가 안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송파구 시민들이 의견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높였다.


KakaoTalk_20210818_12311859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우석 대학생기자]


한국 양계장협회의 입장에 따르면 적어도 추석까지는 비싼 계란값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가 떨어져야 계란값도 떨어지는데 추석을 앞두고 있어 계란 수요가 더 증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 계란값 인상을 크게 체감하게 된 이유는 지난해 AI 발생 이후 산란계 1,671만 마리가 도살 처분되면서 계란값이 크게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계란 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57.0% 올랐다.

 

한편, 지난 13일 정부는 계란값 안정을 위해 "8월과 9월 수입 물량 2억 개를 차질 없이 도입하고 대형마트 등 소비자 직접 공급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며 "현장 점검 등 가격 안정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최우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831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974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18501
온종합병원과 필리핀 소년의 아름다운 콜라보 4 file 2017.02.26 김수진 16074
신태용 호, 러시아를 향한 걸음 2 file 2017.08.23 정재훈 16070
대통령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대통령기록관 2020.01.28 이다원 16069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6067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6067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6066
새로운 혁명의 시작? 1 file 2018.02.19 김동희 16066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6065
제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3 file 2017.07.20 이종은 1605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16057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6055
갈 곳을 잃은 통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2020.10.27 임은선 16052
세계를 떨게한 살인마, 페스트 1 file 2017.08.22 서채영 16052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6049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단독 출연! 2021.03.03 전채윤 16048
유명 모델 켄달 제너의 테킬라 브랜드 Drink 818의 양면성 file 2021.12.20 강려원 16047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6046
셀카로 성격을 파악하는 인공지능이 있다? file 2020.05.29 정유빈 16037
장애인의 대중교통 어려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ile 2021.06.28 남서영 16036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6036
HI! 프리스틴 꽃길만 걷자! 프리스틴 file 2017.03.30 정민석 16036
관중 입장이 재개된 프로야구 현재 상황 file 2020.10.26 나주현 16035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6035
탄소 중립을 위한 사람들의 실천, 실시간 현황 file 2021.06.14 지주희 16030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6028
서울시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사업 추진 file 2021.06.02 김예인 16026
블루밍, 보기흉한 벽을 재탄생시키다 2017.05.25 이서진 16024
모두가 함께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현장 file 2017.08.25 김주은 16020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6017
미생물과의 끝나지 않은 전쟁 1 file 2020.09.08 홍채린 16016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6016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6012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6008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6004
전 세계 관광지들의 침체 1 2020.12.28 김상현 15995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5995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5995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5988
'10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올랭피크 리옹,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 격파 file 2020.08.24 이은호 15988
제 61회 현충일, 당신은? 1 file 2016.06.11 이유수 15985
중저가형의 반란 1 file 2020.05.02 오경언 15984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2017.02.27 임촌 15979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5977
이번 연휴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7.05.28 진다희 15971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 열려 1 file 2017.03.25 박지현 15969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5968
동해안과 일부 경북 건조특보…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법은? 5 file 2017.02.21 한예진 15965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59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