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by 19기김수연기자 posted Aug 25, 2021 Views 139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강원도는 지난 8일 오는 10 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내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굼 백화점 야외정원에서 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의 개설 장소인 야외정원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소상공인과 청년 기업가 등을 돕기 위한 '주말 스트리트 마켓'이 운영 중이며,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여 여러모로 유리한 곳이다. 강원 장터는 매주 금·토요일에 러시아 시민들을 타깃으로 하여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지 한인마트에서 판매하는 강원수출식품 판매부터 시식회 개최, 조리 방법 알려주기까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다음 달인 9월에는 강원 청정식품관을 개설해 30여 개의 홍보 품목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굼_백화점.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김수연기자]

 

강원도는 식품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마스코트 범이, 곰이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물 풍선 터뜨리기 존을 운영하고,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강원도 주요 관광지와 동해-블라디보스토크 국제카훼리 항로, 속초-블라디보스토크 크루즈 항로를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더불어, 현지 공영방송국 OTB에서는 매일 저녁 강원장터와 관광지 홍보 영상을 오는 10월까지 송출한다.

 

장터 운영의 종료일인 10 9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중앙광장에서 주 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제2회 극동 `한국의 날` 행사에 강원도가 대한민국 지자체를 대표해 참석한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장터 개설 이전에도 강원도내 수출식품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오프라인 숍인숍(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 형태)을 운영, 올 상반기까지 10만 불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러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강원도 식품관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강원장터는 도의 교류지역인 극동지역의 행정수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에서 매주 우리 도의 수출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게 되었다는 점과 도내에서 수출상품의 생산, 운송, 현지 판매까지 도를 통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러시아 지역의 틈새시장이 강원도 수출 25억 불 달성에 큰 힘이 되어 수출 주력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9기 김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931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072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8621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8620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9150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38088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24389
K리그의 자존심 전북현대, ACL 출전자격 박탈당하다 6 file 2017.01.19 하재우 18075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32664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31285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8565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8013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4416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23760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8483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20093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8733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20346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23339
건강 챙기는 대안생리대 알아보기 24 file 2017.01.09 이민지 18275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8717
청소년들의 정책, 이제는 서울시가 들어주세요 1 file 2016.12.25 김태윤 17427
신림동 입양뜰 바자회 file 2016.12.25 정수민 21966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7709
올해의 프로야구, 누가누가 잘했나~ file 2016.12.23 김나림 18652
KBO리그 개선이 시급합니다. 2 file 2016.12.16 최호진 19037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20775
희망더하기 그 첫번째 이야기- '당신의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아십니까?' file 2016.11.27 최호진 23166
제8회 대구 수학 페스티벌! file 2016.11.26 백미정 18857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을, '신비한 동물사전' 2 file 2016.11.26 유한나 21839
내 손으로 만드는 가습기 file 2016.11.26 이지은 18083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19232
겨울방학 모의유엔에 도전하고 싶다면? 1 file 2016.11.25 변지원 19917
동아리 COY가 주최하는 학교밖청소년 토크콘서트 열려 file 2016.11.25 박성수 21026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활동보고회' 성공적으로 개최 1 file 2016.11.25 김용훈 25962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21537
2016 주한 외국 대사관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지구촌을 담다 file 2016.11.24 김태윤 21315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8674
수다 스토리, 나눔과 정이 머무는 문화 공동체 file 2016.11.23 이의진 21296
IC카드, 마그네틱 카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카드! file 2016.11.23 백현호 22513
공모전부터 전시까지 다채로운 코바코의 공익광고축제 file 2016.11.21 박지혜 34482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곳,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를 취재하다. file 2016.11.20 유성훈 19668
군산에서 보는 채만식 file 2016.11.20 박성우 19480
진정한 수학을 만나는 시간; 제 8회 대구수학페스티벌 참가 후기 file 2016.11.20 박수연 22787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 - 2016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20 김은형 18096
미래 전력 신기술을 만나는 글로벌 전력 축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16.11.18 천주연 20884
도움이 필요할 땐 이곳으로-한국소비자원 file 2016.11.18 김나림 21265
세계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그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6.11.17 서지민 22057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20340
2016년 주한외국 대사관의 날! 그 축제의 현장 2016.11.15 서지민 21540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79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