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올해의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by 13기심재훈기자 posted Nov 25, 2019 Views 167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어울림마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심재훈기자]


2019년 11월 9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일명 ‘청수’라고 불리는 청소년 복지기관에서 올해의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하였다. 축제가 개최된 장소는 정왕동 미관광장이었다. 미관광장 옆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과 지역주민 등이 더해져, 북적거리는 축제였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어떤 축제인지 궁금하여 축제 관계자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축제 관계자에게 청소년어울림 마당에 대해 질문을 하자,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국 각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종의 축제입니다. 공모제로 운영이 되어서 청소년수련관이나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각 시에 신청을 해서 선정을 받으면, 그 선정 받은 기관들이 주최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축제입니다. 이번 연도에는 저희가 선정을 받아 주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답변을 하였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유래에 대해 질문하자,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재 빠듯한 스케줄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러한 문화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자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며 청소년들이 축제를 하며 웃는 모습을 보면 자신들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답변을 하였다. 


이날 총 28개의 부스가 참여했고, 21개의 공연팀이 공연을 하였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구급차와 안전 부스까지 마련이 되어있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부스인 ‘쓰레기 모으기’라는 제목의 부스도 있었다. 4시쯤이 되자, 부스를 정리하는 모습이 보여 부스 운영자와 축제 참가자에게 짧은 인터뷰를 청했다. 부스 운영자에게 오늘 부스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인상 깊었던 점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지난달의 청소년어울림에 비해 물 등 기본적인 지원이 없어서 조금 힘들었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서 부스를 운영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답해주었다. 


축제 참가자에게는 2가지의 질문을 청했다. 첫 번째 질문인, "축제 어떠셨나요?"라는 질문에, "지난달보다 새로운 부스가 많아 재미있고 유익했다."라고 답해주었고, 두 번째 질문인 "제일 인상 깊었던 공연이나 부스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어쩌다 발견한 내 혈액형'이라는 부스가 교육적이었고 접해보지 못한 것이어서 신기했다."라는 답을 해주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나 기관이 많아지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 또는 꿈을 더 쉽고 빠르게 펼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3기 심재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3기이채희기자 2019.11.25 23:18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인 축제라고 하니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8623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004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1599
뜨거웠던 3?15의거,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file 2017.02.24 안연수 17021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7020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7019
전라북도교육청 제9기 학생기자단 활동보고회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Ⅱ> file 2019.02.27 윤예진 17018
원탁회의에서 청소년이 외치다 1 file 2017.08.26 조인정 17013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7009
지금 다시, 헌법 - 민주시민의 필독서 1 file 2017.02.19 홍도현 17009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17003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2 교토 (1) 8 file 2017.02.03 박소이 17003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7001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7001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6999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6999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6995
5월 영화 전주에서 즐기자! 전주 국제 영화제 3 file 2017.05.09 김수인 16994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6989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6988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6985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6983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6982
시안(西安),? 중국의 고도(古都)를 여행하다 2 2017.03.11 양수빈 16980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경기여고와 재난대응 안전훈련…'효과적 대처'에 초점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6976
수원 하늘을 잠식한 까마귀 구름 2 file 2017.02.23 이지윤 16976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6975
뮤지컬 ‘캣츠’의 코로나19 대처 방법, 그에 대한 반응은? 1 file 2020.09.22 이서영 16972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6971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6971
콘서트의 새로운 방식,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04.24 전지영 16971
2016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상상이 현실이 되다 1 file 2016.06.19 이예진 16971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6967
기업들이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은? 2018.06.12 안디모데 16963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6960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제 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file 2017.08.13 김영서 16958
2017 독도 골든벨 1 file 2017.10.31 임수민 16957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6955
4월 3일, 충남 예산 고덕에서 울리는 '만세' file 2018.04.20 오가람 16954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6951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6950
인공강우는 무엇일까? file 2017.05.25 김가영 16950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6949
2017년 첫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1 file 2017.09.12 박현준 16945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6944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file 2020.09.01 김시윤 16943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6940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6938
바이오 헬스케어 file 2017.07.24 신규리 16938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6937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69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