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by 12기추세영기자 posted Aug 21, 2019 Views 185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창원시에서 주관한 ‘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 페스티벌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8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창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더불어 가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비영리 조직이다.

   

[크기변환]사본 -사본 -20190813_10001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캠프에서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대표조직 협동조합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세계 여러 나라의 협동조합 사례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게임과 메이커 아지트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지를 배웠다. 또한 스스로 사회적 경제 기업가가 되어 어떤 사회적 경제로 기업을 창설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사본 -사본 -20190814_11192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캠프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아트랑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로 만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업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어색하고 부족한 면도 있었으나, 학부모들의 앞에서 발표할 때에는 나름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기변환]사본 -20190813_12593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이 캠프를 시행한 업체인 YG파트너스()의 김도옥 대표는 요즘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은 창원시청 덕분에 성인과 대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만 알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실제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보고 기대 이상으로 구체적인 기업을 설계해서 놀랐다고 했다. 이러한 캠프가 꾸준히 이루어져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추세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8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4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597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17807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17808
청소년기 담배, 피울 것인가? 5 file 2017.06.20 서상겸 17809
'하나의 모자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 뜨기 캠페인 file 2017.05.08 최윤경 17813
WWDC 2017 애플 또 다른 변화 file 2017.06.06 한윤성 17815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7815
손으로 만드는 작은 기쁨, 세이브 더 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2 file 2017.03.23 박하연 17816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6 file 2017.02.19 4기기자전하은 17817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2.22 최찬영 17820
예술인을 위한 복지제도, ‘예술인 창작지원금’은? file 2021.07.06 김민아 17821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7822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주장을 펼쳐라! -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장발표대회 열려 file 2017.05.27 장서연 17823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8.30 조햇살 17824
대한민국 청소년의 해외 파견 봉사활동 "나는 국가대표다" 6 file 2017.03.23 임형수 17825
즐겨라!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file 2017.09.29 최은수 17828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7831
동장군이 찾아왔지만, 청주시 야외스케이트·썰매장 북적거려···· 1 file 2018.02.02 허기범 17832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7834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7835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7835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나서다 file 2018.10.01 김예림 17836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7838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7851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17853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7857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7858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17859
개고기 식용 아직 풀지못한 과제 4 file 2017.08.06 김도연 17863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17863
MUN 101, 청소년들의 모의 유엔 1 file 2017.08.17 고주연 17864
[5.17~5.19] '약속의 땅 포항' 삼성, 한화에 위닝시리즈 1 2016.05.25 백소예 17866
도심 속 작은 힐링을 마주하기 file 2016.10.26 강예린 17867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17869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17870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7871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17872
서울디저트페어에 다녀와서 1 2019.09.09 김효정 17872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7873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7875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7875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7875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17884
7년이란 세월을 버텨온 당신께, 이제는 웃는 7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1 file 2017.02.03 임하은 17888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17888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17890
'스포티파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여전히 없는 '아이유' file 2021.02.18 최다빈 17891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7893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78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