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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E스포츠 최대 축제, 롤드컵 결승 인천서 성황리에 개최

by 8기김창훈기자 posted Nov 08, 2018 Views 2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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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토요일, E스포츠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대회의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결승이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 결승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이고 현장을 찾은 관객 수는 2만6000명에 달했다. 올해는 5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한 한국팀이 없는 결승으로 이변의 결승전이 된 가운데, 중국의 'IG'(이하 인빅터스 게이밍)와 유럽의 'FNC'(이하 프나틱)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5판 3선승제 대결이었다.


결승전에 시작하기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결승전 사전공연이 펼쳐졌다. 2018 롤드컵 공식 주제가인 '라이즈' (이하 RISE)에 참여한 미국 EDM 그룹 ‘더 글리치 몹(이하 The Glitch Mob)’, 유명 DJ ‘마코(이하 Mako)’,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와 함께 RISE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 국내 유명 K-POP 그룹 '아이콘(이하 iKON)'의 '바비'가 무대에 올라 RISE를 열창했다. 또한, 신인 걸그룹 '(여자) 아이들'의 미연, 소연과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매디슨 비어(이하 Madison Beer)'와 '자이라 번스(이하 Jaira Burns)' 등으로 결성된 그룹 'K/DA'가 신곡 'POP/STARS'를 선보였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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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롤드컵 결승전 현장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창훈기자]


결승전 사전공연이 끝나자, 현장은 곧바로 경기 준비로 이어졌다. 경기 해설진들과 선수단 소개, 역대 우승팀 기념 영상 송출, 우승컵 등장 등이 모두 끝난 후 경기가 진행되었다. 관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유리한 상황이 되면 열렬한 응원을 했다.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존과 먹거리존도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경기 내용은 1경기 34분 IG (승) 프나틱 (패),  2경기 38분 IG (승) 프나틱 (패), 3경기 32분 IG (승) 프나틱 (패)으로 IG가 3경기를 모두 완승하며 5판 3선승제의 승부를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우승을 확정 지은 IG는 중국팀의 첫 우승을 알리는 감격의 우승이었다. 현장을 찾은 많은 전 세계의 팬들은 왕좌에 오른 우승팀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8기 김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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