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복세편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by 9기현주희기자 posted Oct 29, 2018 Views 198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신조어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현주희기자]


갑분싸, TMI, 별다줄, 소확행, 워라밸, 댕댕이 . . . .

2018년을 대표하는 신조어를 생각해보면 그 수를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이렇듯 요즈음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신조어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토록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들의 뜻은 무엇일까?

몇 가지 재미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신조어들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한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준말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소확행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와 같이 사용한다.

괄도 네넴띤-팔도 비빔면의 글자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아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준말이다.

이처럼 신조어는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언어생활에 재미까지 더해준다.


상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신조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신조어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편리함 때문에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이며, 주로 학교나 온라인상에서 자주 사용하고 신조어 사용 여부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누군가는 신조어의 사용이 한글을 파괴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그동안 표현하고 싶지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신조어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된 장점도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현주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성백기자 2018.10.31 01:54
    많은 신조어들이 유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줄여서 쓰는 신조어들은 편리하기도 해요. 하지만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네요.
  • ?
    11기하예원기자 2018.11.20 00:50
    재치있는 기사 잘 봤어요!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하신 점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829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9719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18239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1 file 2018.05.25 정수민 17594
반짝이는 ‘금(金)펀드’ file 2017.08.17 김욱진 17588
[인터뷰] 우리의 소원은 통일? 1 file 2017.03.18 조은가은 17586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7585
미래를 위한 도약,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30 장서진 17584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그게 대체 뭔데? 4 file 2017.02.07 박수지 17581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7580
도심 속 눈,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9 file 2017.01.25 송인준 17580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7578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7577
근대 이야기 속으로, 2017 군산 시간 여행 축제 file 2017.10.10 김나연 17573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설의 트리가 철거되다. 5 file 2017.02.19 최현정 17572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7570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7568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7568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7566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커피 교실 진행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7566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7566
이번 방학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8.07.06 이서현 17565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7565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1 나라 9 file 2017.01.22 박소이 17562
5/15, 가족의 날! file 2018.05.29 강지희 17561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7560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17560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7559
롱주 게이밍, 2017 롤챔스 서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새 역사를 쓰다 file 2017.09.13 최민규 1755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7554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7553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7550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7548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1 file 2018.05.16 서희재 17548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7546
성추문의 케이시 애플렉, 우리는 그저 그를 축하해야 하는가? 1 file 2017.02.27 한지나 17544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754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7541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7540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인들의 축제의 현장으로 file 2017.10.10 천세연 17539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7538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7538
‘보이스’ 정말 15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file 2017.02.24 임해윤 17538
별들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1 file 2018.11.09 김민정 17536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으로 4 file 2017.03.29 고아연 17535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7534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7531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8 file 2017.02.18 소윤지 17531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7528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7524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위한, 한·일 중고생교류사업 file 2017.10.30 송지현 175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