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후 남양주에 위치한 퇴계원고등학교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실린 굽네치킨 차량이 등장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굽네치킨이 ‘경기권 나눔실천리더’ 우수 참여학교를 응원하기 위한 치킨전달식이 진행하기 위함이다.

퇴계원고등학교(교장 류정렬) 학생회는 ‘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 사업에서 SNS릴레이, 벽화그리기, 교내이벤트를 연계한 다양한 방법의 캠페인을 진행했고 우수 나눔실천학교로 선정되었다.

이에 굽네치킨은 즉석 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출동, 현장에서 ‘굽네 스윗볼케이노 치킨’과 ‘오리지널치킨’ 50마리를 퇴계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나눔실천리더 격려와 청소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굽네치킨 마케팅팀 김민규 팀장은 "어른들도 나눔과 봉사를 주저하는데, 학생들이 이러한뜻깊은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고 싶었다"며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실천리더 활동을 주도한 퇴계원고등학교 권성은 학생회장은 "의미있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맛있는 치킨을 친구들과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더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현재 6개 학교(별내고, 삼광고, 의정부여고, 퇴계원고, 풍무고, 행신고)와 함께 나눔실천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적극성, 창의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나눔실천학교를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나눔실천리더는 열악한 현실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자유로운 활동을 펼치는 학생자치활동으로 2018년도 상반기에는 ‘Water 4 Child’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투르카나지역 식수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며 다양한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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