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Feb 09, 2018 Views 169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_IMG_9321.JPG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 vs 구리 KDB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 vs 구리 KDB 경기가 2월 8일(금)에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청주 KB스타즈는 심성영,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 박지수, 김진영이 선발로 출전하였고, 구리 KDB는 아이샤 서덜랜드, 노현지, 김소담, 구슬, 김시온이 선발로 출전하였다. 지난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는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아정의 버저비터로 역전승을 거두어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반면에, 구리 KDB는 14연패로 어떻게든 청주에서 연패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시작 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름다운 선거, 클린 스포츠’의 슬로건으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부스에서는 6월 13일(수)에 진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꼭 참여해달라는 의미에서 운영된 것으로 많은 관중이 참여하여 청주체육관이 열기로 불타올랐다. 또한, 김주헌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의 시투도 진행되었다.

크기변환_IMG_9070.JPG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의 업무협약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1쿼터 청주 KB스타즈 19 : 구리 KDB 14

이날 경기에 첫 득점은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의 멋진 바스켓카운트 플레이로 시작되었다. 바로 이어서 김진영과 심성영의 3점 슛이 청주 KB스타즈의 득점 가속력을 붙였다. 구리 KDB는 진안과 노현지의 허슬플레이로 턱 밑까지 따라가는 듯하였으나,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의 투맨 게임으로 점수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2쿼터 청주 KB스타즈 40 : 구리 KDB 32

구리 KDB의 김시온의 3점 슛으로 2쿼터의 시작점을 찍었다. 하지만, 바로 맞받아치는 커리와 박지수의 득점으로 경기는 점점 더 접전으로 갔다. 또한, 양 팀 외국인 용병들의 대결도 치열해졌다. 하지만, 노현지의 기본적인 레이업마저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구리 KDB의 감독·코치진, 선수들 모두 무너지기 시작했다.


3쿼터 청주 KB스타즈 68 : 구리 KDB 45

박지수의 자유투와 강아정의 3점 슛이 청주 KB스타즈의 활력을 주면서 후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양 팀의 외국인 용병 2명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3쿼터에는 청주 KB스타즈의 모니크 커리가 화려한 드리블로 청주체육관을 장악하였고, 다미리스 단타스는 골밑슛으로 지원 사격하였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구리 KDB의 턴오버는 계속되었지만, 청주 KB스타즈는 정미란의 3점 슛, 모니크 커리의 허슬플레이로 20점 차까지 벌어졌다.


4쿼터 청주 KB스타즈 87 : 구리 KDB 58

구리 KDB의 노현지가 연이은 득점으로 따라가는 듯하였으나, 다른 팀원들의 연속되는 패스 턴오버로 30점 차까지 벌어지자 구리 KDB 박영진 감독은 급하게 작전타임을 요청하여 4쿼터가 시작되자마자 후반전 3개의 작전타임을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다 쓰고 말았다. 그러자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박지은, 김한비, 김희진 등 2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경기 전 퓨처스리그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승리를 이끈 주인공들이 바로 2군 선수들이기 때문에 점수 차에는 변함이 없었다.

PicsArt_02-09-01.34.40.jpg

▲양 팀 감독 - (좌) 구리 KDB 박영진 감독대행, (우)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경기를 0.5초를 남기고 청주 KB스타즈의 이소정 선수가 데뷔경기 첫 어시스트와 첫 득점을 기록하자 박지수 선수가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축하하는 마음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박지수 선수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소정이를 너무 축하하는 마음에 경기가 끝난 줄 알고 경기장으로 뛰어갔습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 경기로 청주 KB스타즈는 퓨처스리그와 정규리그 모두 승리하게 되었다. 또한, 정규리그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구리 KDB는 4승 24패로 15연패를 맞이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선두 아산 우리은행과는 3승 차밖에 나지 않는다. 청주 KB스타즈가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7960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9379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14656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설의 트리가 철거되다. 5 file 2017.02.19 최현정 17558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7556
경기 불황 속 작은 사치 file 2017.07.25 박주연 17555
역사 속으로, 동래읍성 역사축제 file 2018.10.18 유채영 17554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17553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7552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그게 대체 뭔데? 4 file 2017.02.07 박수지 17552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7551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7547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7545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7545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만남, 풋볼 팬타지움 2018.10.19 서성준 17544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7544
근대 이야기 속으로, 2017 군산 시간 여행 축제 file 2017.10.10 김나연 17543
5/15, 가족의 날! file 2018.05.29 강지희 17541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17540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17539
이번 방학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8.07.06 이서현 17538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2 file 2020.03.25 서예은 17537
롱주 게이밍, 2017 롤챔스 서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새 역사를 쓰다 file 2017.09.13 최민규 17537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1 나라 9 file 2017.01.22 박소이 17536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7535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커피 교실 진행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7534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7532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7531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7530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7530
성추문의 케이시 애플렉, 우리는 그저 그를 축하해야 하는가? 1 file 2017.02.27 한지나 1753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1 file 2018.05.16 서희재 17529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7527
‘보이스’ 정말 15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file 2017.02.24 임해윤 17523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7521
별들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1 file 2018.11.09 김민정 1751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7516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으로 4 file 2017.03.29 고아연 17516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7514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7509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7509
100m 안에만 3군데… 그 이유는? 9 file 2017.02.25 정세은 17508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인들의 축제의 현장으로 file 2017.10.10 천세연 17507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7504
사라지는 동전 file 2017.02.25 오경서 17502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7500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위한, 한·일 중고생교류사업 file 2017.10.30 송지현 17499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7498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7493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7493
조선 최고의 식목왕, 정조 4 file 2017.02.28 최지민 174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