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

by 6기장은희기자 posted Feb 08, 2018 Views 170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달 14일에는 특정한 기념일이 있는데 오는 양력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이다.

밸런타인데이는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혹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따위를 주는 날로 알려져 있다. 기원이 되는 전설에 따르면 발렌티노라는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주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생긴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이 전설이 18세기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실제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견해도 있다. 또 19세기 영국에서 초콜릿을 주고받는 풍습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20180206_14272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장은희기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고백하여 좋다는 속설이 퍼져있는데, 이는 일본의 제과 회사의 상업적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파키스탄 등의 나라에서는 이런 날이 금지되어있다. 이슬람국가에서는 종교적으로 연관되어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터키, 아제르바이잔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과 같은 이슬람 나라에서도 반발이 있긴 하지만 별문제없이 밸런타인데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이란은 2011년에 금지된 대신에 비공식적이지만 고대 조로아스터교 때부터 전해오는 잔치를 즐기자고 하는 움직임이 많다. 파키스탄 또한 젊은 층이 많이 즐기지만 2017년 2월, 이슬라마바드 고등법원이 전국적으로 법률에 의거하여 금지한다고 선포하였다. 이 밖에도 북한은 이슬람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밸런타인데이를 금지했는데 그 이유는 밸런타인데이가 자신들의 적성국인 미국의 문화인 데다가 사회주의 생활 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금지하였다.

 

이러한 기념일들이 물론 마음을 전달하기에 좋은 날이긴 하지만 이러한 날에 젊은 층들이 심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장은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우소영기자 2018.02.12 11:27
    곧 밸런타인데이라 그런지 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기사네요! 기자님의 기사처럼 저도 젊은 세대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지양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
  • ?
    6기김민하기자 2018.02.14 13:15
    오늘이 밸런타인데이인데 그래도 방학이라 다른 기념일 보다는 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
    6기김나경기자 2018.02.14 21:07
    발렌타인데이가 거기서 유래 됬다는 얘기가 있구나..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7913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9334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14166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가격, KITAS 2017 file 2017.08.16 권서현 17249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7248
IMUN 그 대망의 시작 file 2020.01.28 엄세연 17247
글로벌 루키의 성장, TOMORROW X TOGETHER file 2020.05.27 하건희 17245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724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개최 file 2017.10.16 온라인뉴스팀 17237
엔돌핀이 마약이라고? - 호르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1.11.26 김상우 17230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7230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7229
청소년 항공교실로 초대합니다! 2 file 2017.05.28 임상희 17226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17226
와인계의 혁명, 빈 퓨전 (Vinfusion) file 2017.03.20 이소영 17224
찌라시 전쟁 1 file 2018.01.26 김영인 17221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7220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7218
다가오는 봄, '남산골한옥마을'로! 7 file 2018.03.23 최금비 17216
인천의 명소들을 한눈에 보다! 인천시티투어 2018.07.17 김다인 17213
레알 마드리드 VS 아탈란타 BC , '수비가 다 했다' file 2021.03.03 이동욱 17209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7194
맞물려 돌아가는 우리들... 청소년 자원봉사단 '톱니바퀴' file 2019.02.28 이수연 17191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7188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7187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7180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7177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17177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17173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7173
석유비축기지, 새롭게 태어나다 1 2018.06.11 여도영 17171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7166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부산시민공원으로! file 2018.07.24 최아령 17163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7163
“4인 4색 기후위기 SF 소설” 푸른숲주니어, '일인용캡슐' 신간 출간 file 2021.07.15 디지털이슈팀 17162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7161
국립광주과학관, 2030 미래도시 강연 개최 file 2017.08.28 오경찬 17161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17156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17154
PB상품, 정체를 밝혀라! 6 file 2017.05.21 안자은 17150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7141
구구단 첫 팬미팅, <9원 9일의 구구단짝> file 2017.11.06 이지나 17140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7137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7136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7135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7117
근로정신대를 아시나요? file 2018.09.03 최용준 17116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7112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7112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7108
봄철의 불청객 file 2017.05.26 황수민 17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