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by 5기김태정기자 posted Jan 30, 2018 Views 182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고양호수꽃빛축제에 다녀왔다. 축제일정은 지난달 15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이며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이다. 일산 호수공원은 매년 봄에 열리는 꽃 박람회로 잘 알려진 곳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018년 2월 15일, 설날에는 불꽃쇼도 있을 예정이다.

낮 동안에는 밝은 햇살로 가득했던 호수공원 일대가 오후 5시를 넘어서자 LED불빛이 화려하게 켜지면서 꽃빛축제가 시작되었다. 최근 매서운 한파로 호수는 꽁꽁 얼어있었지만 꽃빛축제를 찾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졌다. 새해를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친구들, 연인들은 저마다 꽃빛조명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었다.

20180101_182444(500x28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태정기자]


20180101_182202(500x28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태정기자]


야외 전시장 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관에서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LED풍선 만들기와 꽃을 이용한 화훼체험을 할 수 있었고, 중앙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시장 주변으로는 빙어잡기와 송어잡기 등 실내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낚시터 옆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빙어튀김과 송어구이도 마련되어 있었다.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먹거리들도 줄지어 있었는데, 추운 날씨탓에 군밤과 군고구마, 대추차등에 눈길이 갔다. 그밖에도 다양한 분식과 빈대떡, 막걸리 등이 있어서 먹자골목을 연상시켰다. 깊어가는 겨울 밤,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관람시간은 월~목 17시~22시, 금~일, 휴일은 17시~23시까지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김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유재현기자 2018.01.31 23:55
    기사 잘봤어요~ 호수공원 근처에 사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행사 끝나기 전에 가봐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98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61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743
임진왜란 3대첩지 ‘행주산성’ file 2017.05.17 허선주 18371
2016 불꽃축제 2 file 2016.10.24 우지은 18371
제 1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막이 열리다 4 file 2016.07.19 김가흔 18371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8370
LED가로등을 거부하는 로마의 시민들 1 file 2017.05.24 박수연 18370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8369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8367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8366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8366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8362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18358
2019 김포 융합체험 한마당, 융합을 넘어 꿈 이룸을 향한 발돋움 file 2019.11.05 박효빈 18357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노란 나비'의 나비효과 1 file 2018.02.26 신다인 18357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8357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8350
스마트 기기들 모여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김예원 18350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18348
제주 버스 개편 3주 째, 아직도 도민들은 혼란 속 1 file 2017.09.21 박지영 18347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8346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8345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8344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18344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8344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8341
신태용 감독의 '신나라 코리아'… 현실 될 수 있을까? 1 2017.09.01 윤은서 18338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8337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8333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8333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8333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8332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8330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8326
건축학교 아키, 꿈을 짓는 건축캠프 개최 8 file 2017.02.01 오승민 18324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8323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832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대상 '들썩들썩 3분' 건강체조 공모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8323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8323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8321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8321
일제의 탄압을 이겨낸 민족의 목소리 file 2016.06.12 전지우 18321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8320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8316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8316
용인,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 file 2018.05.24 정수현 18315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8312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18310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8309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의 신호탄 file 2018.12.20 서성준 18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