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17 서울 머니쇼가 개최되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연 1회 개최되었던 서울 머니쇼는 올해 6회를 맞았다.

박람회 기간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였다. 이는 매일경제, MBN, 매일경제 TV에서 주최한 박람회로 총120개의 회사가 참가하였다. 금융 위원회, 금융 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 투자 협회 등 총 8곳에서 후원을 한 서울 머니쇼는 금융, 증권, 부동산, 보험, 창업, 투자유치 희망기업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서울 머니쇼는 우리은행, KB금융그룹, 예금보험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신증권, 한화생명 등 참가업체들의 부스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참관객들은 부스에서 재테크 관련 상담을 받기도 하였고, 부스 체험활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서울 머니쇼의 입장료는 5,000원이었는데 온라인 사전등록자 및 초청장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미리 서울 머니쇼 홈페이지에서 세미나 신청을 하면 세미나도 들을 수 있었다. '금융 新 키워드, 로보어드바이저 및 핀테크 활용 자산관리' 세미나는 쿼터백자산운용 이승준 이사님께서 PPT를 활용해 강의해주셨다. 세미나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저가 무엇인지, 한국인 투자자들의 현재 상황이 어떠한지, 투자전략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유익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슈퍼개미에게 듣는 주식투자 성공전략 등 많은 분야의 세미나들이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매경출판과 교보문고가 주관한 재테크 서적 전시, 판매행사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경제 박사 되기'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배정은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배정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배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