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by 4기이다호기자 posted Jul 24, 2017 Views 173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 끊임없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냉방기를 사용하여 체온을 낮춘다. 하지만 무리한 냉방기의 사용으로 많은 사람이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고 한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 데, 대표적인 예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다. 바깥의 높은 기온과 실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차가워진 온도의 차이가 문제가 되는 것인데,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의 몸은 바깥 기온에 약 1~2주 동안 '순응'이라는 과정을 통해 맞추어가는데,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더운 실외에 지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있는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재채기, 감기가 잘 낫지 않는 호흡기 증상, 소화 불량과 설사를 하게 되는 위장 장애가 있고, 특히 여성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냉방병은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냉방상태에 지나치게 오래 방치될 경우 우리 몸에 또 다른 합병증을 안겨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기침, 고열, 그리고 폐렴이 생길 수도 있다.



냉방.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호기자]


   그렇다면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실내외 온도 차는 5~6도 이내로 하고, 지나친 냉방은 피한다. 또한, 에어컨은 적정온도로 맞추고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도록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송풍 방향을 맞춘다. 무엇보다 우리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잠을 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하려고 이불을 덮고 자며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자주 마시지 않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6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2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445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17930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17928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쌍둥이 1 file 2018.09.28 이지현 17926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17921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7919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7917
K리그 안의 또 다른 재미, 경인(인경)더비! 1 file 2018.04.09 김도윤 17916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7916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17916
반도체 인쇄 걸림돌 '마랑고니 효과' 역이용해 반도체 성능 높이는 데 성공 file 2021.07.01 한건호 17914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 2017.09.28 신유림 17913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방문한 제주 4.3 평화공원 file 2018.05.25 박예지 17903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7901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7895
매일 밤 기억을 잃는다면? - 책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file 2021.12.27 김하영 17893
청소년의 확실한 행복, 청소년 문화 축제! 1 file 2018.05.25 정세희 17893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7893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17893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7892
'스포티파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여전히 없는 '아이유' file 2021.02.18 최다빈 17890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어서와, 청소년문화는 처음이지?' file 2017.06.12 조예린 17890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7889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17888
7년이란 세월을 버텨온 당신께, 이제는 웃는 7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1 file 2017.02.03 임하은 17888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17886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17884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7875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7874
서울디저트페어에 다녀와서 1 2019.09.09 김효정 17871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7870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17869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17869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7869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7868
[5.17~5.19] '약속의 땅 포항' 삼성, 한화에 위닝시리즈 1 2016.05.25 백소예 17866
도심 속 작은 힐링을 마주하기 file 2016.10.26 강예린 17865
개고기 식용 아직 풀지못한 과제 4 file 2017.08.06 김도연 17862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17861
MUN 101, 청소년들의 모의 유엔 1 file 2017.08.17 고주연 17861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17859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7858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7857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17855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17853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7847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7838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나서다 file 2018.10.01 김예림 17835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78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