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7년 5월, 우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임시공휴일까지 겹친 황금연휴를 즐기고 있다. 이러한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놀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봄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족은 물론 친구 등 여러 사람들과 함께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 고양 국제 꽃 박람회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30개국 275업체가 선보이는 박람회로서, 이색적인 화훼를 만날 수 있다. 세계 화훼 교류관에서는 네덜란드의 아이스크림 튤립, 레인보우 카네이션, 블랙 하이신스와 일본의 공중 분재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희망 미래 고양 가족 정원, 알콩달콩 수변정원, 너랑나랑 정원, 알록달록 정원, 도란도란 정원, 빛 나무 산책길 등을 산책하며 꽃향기를 제대로 맡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예진기자]

국제 꽃 박람회 행사장 밖에는 분식, 전통 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화훼를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한예진기자]

위 사진은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소울 버즈가 비보잉 공연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상 꽃 자전거 체험이나 화훼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4월 28일 금요일부터 5월 14일 일요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입장권 판매는 관람 40분전 마감이므로 입장권은 미리 구매해 놓아야 한다.

올해는 봄이 가기전에 향긋한 봄내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다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고양 국제 꽃 박람회에서 향긋한 황금연휴를 즐겨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한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