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by 6기안현진기자 posted May 16, 2017 Views 193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예술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주면 좋아할 것을 만드는 사람이다.

-Andy Warhol


지난 2월 9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DNA, 공존의 법칙의 전시가 열렸다경남도립미술관은 2017년 제1차 전시를 야외공간에서 보였고그 야외 설치미술을 실내공간으로 설치하여 공간과 작품작품과 작품 간의 소통을 보여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서 작가들이 표현하려고 하는 의도가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있다.


1전시실에는 박봉기 작가와 오쿠보 에이지 작가의 작품이 있었다박봉기 작가는 나무에 대한 관념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오쿠보 에이지 작가는 산과 강해안 등 자연의 속에 몸을 두었고 이러한 일상 속에서 동양인으로서 음양 그리고 불교에 대해서 사색하고또 그것들을 테마로 하여 제작하였다고 한다나무로 자신의 사상을 담고 그걸 표현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는 평들이 오가고 있다.


2c3466c9e88b8c5577591f39fc726f4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현진기자]


2전시실에는 오쿠보 에이지 작가와 문병탁 작가의 전시품이 있었다문병탁 작가는 아이들에게 숲의 이야기를 담은 이 코끼리들을 선물로 주고 싶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작가가 원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와서 작가의 작품을 더욱 자세히 보고 질문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다3전시실에는 최옥영 작가의 작품이 있었는데조금 전에 언급하였던 나무 작품들과 전혀 다른 느낌이 있었다작가는 거대한 나무별 木星을 만들었다작품의 크기가 다른 작품들보다 커서 관광객들이 놀라워하였다.


특별 전시실에서는 김근재 작가의 스테인리스 스틸나무플라스틱철을 이용한 작품이 있었다삶과 죽음생성과 소멸 그리고분해에서 다시 또 다른 물질로의 결합이 연속되는 회기본능의 속성을 자연 그대로의 형태와 작가의 인위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하였다.


e4c2ac526405cc66fd0ae4b7d98243b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현진기자]


미술관에 전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면 자기 생각을 알고 잘 표현하는 것이 좋은 평을 가지고 있다많은 연인이 데이트를 오고학생들과 가족들이 소풍으로 한 번 들리기 좋은 곳인 것 같다이 전시는 5월 17일까지 하니 아직 못 가본 학생들과 가족은 나들이 가보면 어떨까?


(참고: 경남도립미술관 안내책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안현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10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6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754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8610
너는 어디서 온 별이니, ‘슈가플래닛’ file 2018.12.24 반유진 18610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8611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8617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18618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8621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18621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18623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18624
색다른 서울 근현대사 탐방하기 file 2019.07.25 최민주 18625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18627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수여식 2016.10.16 조은아 18629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8630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제18회 세계지식포럼 file 2017.10.30 신종윤 18633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8635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8636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1 file 2019.02.11 허기범 18636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8637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8638
4월 유성우 못 봤어... 5월 유성우 기다려 5 file 2020.04.27 김지현 18638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18639
천년의 역사 속 무지개 행렬, 전주 퀴어 문화 축제 file 2018.04.20 김수인 18639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8641
점 하나의 기적, 블랙 닷 캠페인 9 file 2017.02.16 김효원 18645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8648
크리스마스 씰에 대하여 아시나요? file 2018.02.01 김희주 18655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8658
과학 호기심이 활짝 피다-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세요 file 2017.03.25 이영준 18659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18659
겨울방학 모의유엔에 도전하고 싶다면? 1 file 2016.11.25 변지원 18665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8666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8670
WBC, 이스라엘이 한국에게 전하는 메세지 4 2017.03.15 조성민 18671
달콤함의 향연, '슈가플래닛'에 다녀오다! file 2018.12.17 송지윤 18671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18674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18675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18676
수학과 놀자! 2017 수학문화축전 1 file 2017.10.09 유혜영 18676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8676
게임으로 배우는 유전자의 원리! file 2020.11.13 박선주 18676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8677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8679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8683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18684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18693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18697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8698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86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