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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by 4기박지호기자 posted Apr 25, 2017 Views 1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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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보복 여파로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는 급감했지만, 총 관광객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400만 868명으로, 지난해 동기 관광객 수인 389만 9,115명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5일,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한국 관광을 금지했지만, 총 관광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11일간 48만 8천 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3만 6천 명이 찾아와 지난해 동기 11만 653명에 비해 67.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이 노골화된 지난달 초부터 줄기 시작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82.2% 감소할 전망이다.


이 기간 중국과 제주도를 오가는 항공편도 50편으로, 전년 동기(76편) 대비 28.5% 줄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늘어나 총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저가 관광 일색이었던 제주 관광이 관광상품의 다변화와 가격 경쟁력 강화 등 자정노력을 통해 피해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알흠돠운제줃오.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지호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지호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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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4.27 23:06
    사드문제가 이러한 영향을 미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매년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벼있던 제주도가 활기를 찾은 것 같아보여요~
  • ?
    4기이태양기자 2017.04.30 20:32
    대한민국에 사는 청소년으로써, 현재 한반도에 상황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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