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by 4기김현정A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183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정기자]



최근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들의 SNS 글이 꾸준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게시글을 자주 올린 연예인의 SNS 계정이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지난 n, 연예인 S 씨도 본인이 작성한 SNS 글로 곤혹을 치렀다. 몇 번에 걸쳐 특정 신체 부위가 드러나거나 성기를 연상시키는 등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것. 공개적인 SNS 특성상 다양한 SNS 유저들이 S 씨의 글을 열람하며 논쟁은 가속화되었다.

이처럼 논란의 불씨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게시물을 열람하는 연예인의 SNS는 글의 선정성 및 폭력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인이 올리는 글보다 파급력이 크고, 글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많은 만큼 SNS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SNS일지라도 사적인 공간에 자신이 원하는 글을 올릴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반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연예인 SNS 논란을 두고 연예인 SNS 글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전히 연예인 SNS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의 자유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한되어도 되는가? 공적인 인물이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을 무분별하게 업로드 해도 괜찮은가?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현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허지민기자 2017.04.13 01:02
    연예인이라고 해서 sns를 사용하는 자유까지 뺏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도한 sns의 사용을 통해 보는 사람들까지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순적인 말이지만,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까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좋은 기사 써주신 김현정 기자님 감사합니다!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00:07
    자유로운 소통은 팬들과의 연결고리가 되겠지만 과도한 사용이 오히려 팬들의 등을 외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인 사람들이 도를 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3
    SNS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이런 것들이 정도를 넘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7.04.14 20:48
    sns를 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지만 연예인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알려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8:00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SNS,나쁜sns가 되는 것 같습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19
    일반인이 올렸더라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은 자제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공인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
    4기임상희기자 2017.04.22 22:30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사람들에 노출되는 직업이기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하지만 제한을 둔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89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5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641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8049
드론 교육과 체험의 기회, 2017 드론쇼 코리아 부산서 개최 3 file 2017.01.21 이현승 18050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8051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8052
'동탄 가족사랑 축제'의 장에 가다. file 2018.06.20 이지은 18054
‘인형 뽑기 붐(Boom)’, 현대인의 애환을 뽑다 4 file 2017.04.02 강지윤 18057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8057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8059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18061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file 2016.07.09 박성우 18062
[ MBN Y 포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3 file 2017.02.08 박준우 18062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file 2017.09.26 김다빈 18063
이주민들의 희망센터, 로뎀 1 file 2017.03.19 김다은 18065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18068
‘지혜, 사랑, 장수’ 이 모든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 1 file 2017.03.12 최현정 18068
‘안심 비상벨’ 설치에도 여전히 불안한 남녀 공용화장실 file 2017.07.28 박현규 18069
현대판 연금술 3D 프린터 … 여러 분야에서 끝도 없이 쓸 수 있다. 2 file 2017.03.24 이정수 18071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8071
당신의 스마트시티는 무엇입니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에 방문하다 2 2017.10.02 문정민 18073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8074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8074
슬로바키아 청소년 교류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韓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 보여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8075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18076
뜨거운 여름, 울산 서머페스티벌로 오세요! file 2017.07.21 장준근 18077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8078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18079
해외여행, 이젠 실시간 번역기 ili로 고민 끝! file 2017.07.24 박지현 18080
리베라CC 벚꽃축제를 개최하다. file 2018.04.23 이지은 18082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3 file 2017.09.01 권나연 18083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8085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8087
물오른 황의조의 득점 감각,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의 핵심 관건 file 2019.01.10 이준영 18090
이번 방학은 달로 갈까? 사이언스 바캉스에서 만나! file 2019.07.24 나어현 18091
만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되는 곳, '디즈니랜드' 2 file 2017.08.17 김주호 18094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8096
BUTECH2017, 부산 국제 기계대전 백스코에서 열리다. file 2017.05.28 허지민 18100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8100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10.16 김진 18101
생명보험재단,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감정 글쓰기’ 참여자 모집 file 2022.11.22 이지원 18101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8103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바이오시밀러 9 file 2016.02.29 권용욱 18106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8109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가다 3 file 2017.06.03 이채연 18110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8110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8110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8112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8112
'제7회 웨이하이시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열려 file 2018.05.16 박주환 181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