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by 4기이윤지기자 posted Feb 22, 2017 Views 26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22_14333883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해 여러 지역의 몇몇의 아파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통하여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이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하였다. 이 시스템은 대부분의 아파트에 있는 평소의 음식물 쓰레기 통과 다르게 위생적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본 기자의 촬영 장소인 도봉구 창동 초안 신도브래뉴 아파트는 매주 수요일을 쓰레기 수거 날짜로 정하였다. 이를 통해 일정한 날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이용하러 나오는 주민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주민들은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버리는 것보다 요일을 정해서 버리는 것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모습을 예상하고 있다.


KakaoTalk_20170222_1433384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은 각각 주민들에게 지급된 카드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측정하여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사용한 이후 많은 주민들의 호평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의 감소 등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을 아파트에서 사용 중인 L 양은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버리면 제가 부과해야 될 수수료가 많아서 음식을 먹더라도 잔반을 안 남기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와 같이 말하였다. 하지만 모든 주민들이 이 시스템 사용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몇몇의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마다 괜히 돈만 더 드는것 같아서 불편하다"라고 말하며 불평을 하기도 하였다. 이 시스템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 것이다.


KakaoTalk_20170222_2006147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의 사용 방법은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누구나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되어있다. 이 시스템은 지금의 단점들을 보완해나간다면 앞으로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인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도 또한 중요하다. 경제와 환경을 좋아지게 만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의 다양한 지역과 아파트 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보급하는 것이 시급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윤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변유빈기자 2017.02.22 23:54
    저희 동네는 층마다 음식물쓰레기,일반쓰레기 버리는 통로(?)가 있는데 카드키만 찍으면 되서 밖에 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2.26 09:14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양이 많을수록 수수료를 부과하는 처리방식은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이게하는데 효과적일 것같아요. 환경과 경제를 모두 살리는 좋은 해결책이 될것같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최민규기자 2017.02.26 17:15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 도입은 정말 의미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환경보전에 힘쓰는 것 같아 뜻깊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9233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0650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7798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3918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7975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11739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6211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3759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8417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6676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6236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20474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5604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9792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21057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11970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9193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4386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21619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5754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8300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17656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9089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4544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12061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6518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8029
풍성한 거리예술축제 '2019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4 file 2019.10.02 조햇살 21432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 삼성 리움미술관 택했다 file 2024.07.22 김진영 1738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5969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20224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5.25 이아영 18214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8592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20753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20216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6184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7917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5070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9625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5437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3409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file 2019.05.17 배준희 20919
프리미엄 치약 그릿메이드..."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해요" file 2023.09.16 정윤서 8324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9139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20511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31015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6568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9100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20373
플레이더월드, 제3회 인터랙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12.06 이지원 11679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99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