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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by 4기김윤서기자 posted Jan 30, 2017 Views 1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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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는 단어를 들은 사람들은 어떤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를까? 큰 스크린에 나오는 화려한 액션극, 달달한 로맨스, 짜릿한 스릴러, 멋지고 예쁜 배우들, 이러한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영화관처럼 큰 스크린에 뜨지도 않고, 몇만 몇천만 관객이 봐주지도 않는 그런 영화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영화들을 만드는 청소년들 또한 존재한다. 미래의 자신의 꿈을 위해 더 멋진 도약을 위해 자신의 첫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만드는 영화가 있다. 청소년이라는 신분으로 자신의 꿈을 열심히 좇는 학생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부산 금정 청소년 수련관에 소속되어있는 MOV(movie of vision) 동아리는 이전엔 쥐락펴락이라는 단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PD, 작가, 아나운서, 편집자 등 자신의 꿈에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동아리인 쥐락펴락에서 노현경 선생님과 허일 수 선생님, 정수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재능을 키워나가 MOV라는 자율동아리를 만들었다. MOV 동아리는 팟캐스트에 소다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MOV 동아리에선 청춘의 달달한 로맨스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 중이며, 영화제작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동아리 팀원들이 구상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을 맡은 고3 김경환 군과 작가를 맡은 고2 고경환, 고2 박병원, 촬영감독을 맡고 있는 고2 황원 쥔, 스태프를 맡고 있는 고2 최서윤, 고2 김윤서, 고1 이달님, 음향 고2 김민재, 주연배우인 고3 하지원, 고2 남규리, 고3 이재훈, 고2  정준용 군과 함께 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그들의 희망과 절망을 간접경험하며, 사회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누군가 알아봐 주는, 또한 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한 활동이 아니다. 그저 MOV 동아리의 취지는 이렇다. 어른으로서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움직임과 수고들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청소년이라는 틀 안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할 때, 그것이 행동으로 행해질 때 가장 멋진 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영화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라고 한다. 그 대중매체의 주가 청소년일 수 있음이에 당당해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mov.jpg

 [이미지제공=MOV동아리]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김윤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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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주원기자 2017.01.31 17:28
    저도 방송부 국장으로서 영화를 부원들과 함께 만들어봤는데 배우면 배우일, 카메라감독은 카메라 장면장면을 구상하고 작가는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상하고 이런 자기가 맡은 일을 각자가 해줘야지만 영화가 무리없이 만들어지더라구요ㅠㅜ
    제작비도 적고 스케일도 비교적 작을 수 밖에없는 청소년이 영화를 제작하기위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을보며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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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예진기자 2017.02.01 13:57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 자극을 주며 말이에요. 이 기사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청소년이라는 틀 안에서도 자신이 원하는게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할 때, 그것이 행동으로 행해질 때 가장 멋진일이라는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라는 말이 마음 속 깊이 세겨졌어요. 정말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좋은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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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영인기자 2017.02.01 19:01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영화 한 편이 제작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손을 거치게되는지 기사를 통해 여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런 활동을 주도적으로 행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고싶은걸 당당하게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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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형지민기자 2017.02.01 19:17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 포스터를 모으고있고, 영화 마케터라는 꿈을 꿨었어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장면을 하나하나 찍고 편집하고.. 많은 과정을 통해서야 비로소 하나의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동아리 부원들이 뭉쳐서 영화를 만드는 모습이 너무멋있어요ㅠㅠ 팟캐스트에서 라디오까지 진행한다니.. 한번 청취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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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2.02 16:03
    비슷한 꿈을 가진 학생들끼리 모여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한다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저희 학교도 자율적으로 방송계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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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2.05 16:55
    청소년의 힘도 보여줘서 ㅇ녕화도 청소년들이 많들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심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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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나현기자. 2017.02.10 17:19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영화도 만드시고 팟캐스트도 진행하시고.. 청소년이라는 틀 안에서도 멋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시는 것 같아 멋있고 부럽습니다. 마지막 말씀 깊게 남고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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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혜진기자 2017.02.12 14:06
    영화작업이 많이 복잡하고 오랜시간이 걸릴텐데 학생들끼리 한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청소년의 힘을 볼 수 있는 동아리인 것 같아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있는 청소년들을 보니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계속 좋은 활동하시길 빕니다 :D 기사 잘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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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나경기자 2017.02.13 01:40
    와..아직 청소년이지만 자신의 꿈을 조금씩 실행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저희 학교에도 저런 멋있는 동아리가 있으면 좋으련만..아쉽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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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2.13 16:14
    누군가 알아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에 가까워지기위해 영화를 만드는 MOB동아리 부원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저의 꿈에 대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평소에 독립영화보는거 좋아했는데 꼭 팟캐스트에서 찾아보도록 할게요. 좋은 기사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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