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by 3기 posted Sep 12, 2016 Views 170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00-744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 중구 태평로1가 31) 다목적홀 (태평로1가, 서울시청)


- 가벼히 여길 수 있는 자리 아니야,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잘 해내야 하는 자리. -



천만 도시 서울의 모든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약 100명의 서울 청소년들이 청소년 대표성을 가지고 '2016 서울특별시 청소년 의회' 의 발대식에 참석했다. 위 단체는 올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청소년 단체이며 서울특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그 사무국이다.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만들어졌지만 위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은 그들 모두 넘치는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참여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20160911_170851.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황지연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발대식 일정은 오전 9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참가자 등록과 사전교육이 먼저 이루어졌고, 그 뒤에는 서울시의 청소년 의원임을 임명하는 위촉식이 이루어졌다. 또한 그 뒤에는 청소년 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의장 후보자들의 공약 발표가 이루어졌다.


잠시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본격적인 교육과 교류활동, 의회 구성 활동이 이루어졌다. 교육의 내용은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방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생인권옹호관 윤명화 옹호관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입식적인 교육이 아닌 소통형 교육으로 참여 학생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토론하면서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잠시나마 가졌는데, 참여 의원들은 모두 즐겁게 서로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정책적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그 뒤에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다. 100명의 학생이 모인 자리이다 보니, 레크레이션을 하는 시간 또한 매우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였다. 청소년 의원 간의 어색한 기류를 없애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번 더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가장 중요한 순서가 이루어졌는데, 바로 2016년 청소년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투표가 진행되었다. 위 투표에서는 총 3명의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서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 활동은 청소년들의 간접적 정치참여를 원활하게,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청소년 의회라는 개념이 낯설 수도 있는데, 올해의 청소년의회 성과가 내년의, 그리고 앞으로의 청소년 정치 활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2016년의 서울특별시 청소년 의회의 활동을 응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3기 황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16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203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3371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17242
GS25, 열대 과일 생코코넛 출시 2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7233
수원의 자랑, 외국인들을 위하여 file 2016.05.22 김현구 17232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 블루... 극복 법은? file 2020.10.26 김자영 17230
책읽어주는 언니오빠와 함께 알아가는 책 읽는 즐거움 1 file 2017.02.22 곽문주 17225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7224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7222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17222
7월 4일에 미국 전체가 시끄러운 이유는? 2 file 2018.07.30 함수민 17220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3 file 2017.05.17 정다현 172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에 투입되는 웨어러블 카메라? 3 2020.03.02 김기용 17219
유기태양전지의 시대, 무한에너지의 시대가 될 것 2017.08.30 김용준 17219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7219
KBO리그 S존과 퇴장... 선수와 심판 사이에 불신의 늪 깊어지나 3 2018.05.03 문준형 17218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7217
GIGA Genie, 신기한 인공지능 기술속으로 file 2017.10.23 이지호 17216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17216
고운 빛으로 단정한 빛고운 축제 1 file 2018.02.06 김나연 17213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7213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17213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 나서다 4 2018.08.20 김창훈 17211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7210
로봇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는 밝은가? 1 file 2017.08.23 이윤진 17210
제19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들도 투표를 했다고요? file 2017.05.10 임해윤 17209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들_ 에너지 컨슈머 캠프 file 2017.03.23 서관운 17209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7207
세계여행을 계획한다면? 『세계여행 플랜북』 2 file 2020.04.27 고정연 17197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천문학,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1 file 2020.02.28 김유민 17193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7193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7191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국문화유산홍보 대사 1 2017.10.24 정재원 17191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7190
2016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경연대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6.30 홍준영 17190
2017년 강릉단오제(5/27~6/3) 성황리 폐막 file 2017.06.07 김동근 17188
청소년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대한민국청소년의회에서 만나다! 4 2017.03.06 최정원 17187
반려식물 키우기로 '마음건강' 챙기기 7 file 2020.04.13 진효원 17185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17185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몰카의 위험성 6 file 2017.09.15 이현지 17185
6자회담, 부산에서 열리다 1 file 2018.05.30 이시영 17184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연속 ‘종합 1위’ 노린다 2 file 2017.09.01 박다은 17182
선물로 교우 관계를 논하다 5 file 2017.05.24 김리아 17182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에도 인기 여전한 주옥같은 OST 6 file 2017.02.17 정인영 17181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7179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7178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7177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7177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7174
장마철, 불청객이 온다! 2017.09.08 이은지 17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