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의학에 대해

by 3기신이진기자 posted Apr 05, 2016 Views 184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의학계와 한의학계의 갈등과 다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그런데 한의학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fb1a87cfc50a7a6fd88921687e248cc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신이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의학은 중국에서 전래되어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전통 의학으로 음양오행설을 바탕에 두고 사상의학으로 환자들의 체질을 파악 그에 맞게 진료합니다. 사상의학이란 조선 고종 때의 학자 이제마의 한의학설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체질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이론인데요, 그중 태음인은 폐가 작고 간이 큰 형으로 체격은 큰 편이고 상체가 약하나 하체가 튼튼하며 성질은 참을성이 있는 반면 욕심이 많은 체질이라고 하고,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은 형으로 체격은 상체가 튼튼하고 하체가 약하며 성질은 활달하고 적극적이나 조급하고 독선적인 체질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음인은 소화 계통이 약하고 생식 계통이 강하며 내성적ㆍ사색적인 체질을 뜻하며, 소양인은 소화 계통이 강하고 생식 계통이 약하며 감정적이고 끈기가 부족한 체질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한의학은 바이러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학과는 다르게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병을 물리치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일까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개똥쑥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수술에 한의학을 이용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물론 많습니다. 한의학은 의학과는 달리 구체적인 실험들로 입증된 것이 아니라서 한의학서에만 나와 있으면 어떤 약재라도 사용이 가능해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이런 부작용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여러 치료법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약재들도 일반 약들처럼 성분을 조사한 후 이용하는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로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는 it 강국 뿐만 아니라 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이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0:58
    한의학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양약보다 몸이 더 잘 받아줘서 한약을 애용하는데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자님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147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3342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47167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8420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8421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18423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8424
누구보다 소중한 나이기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2 file 2019.02.28 최은진 18425
법과 정의의 배움터,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17 이채민 18428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의 신호탄 file 2018.12.20 서성준 18429
[ MBN Y 포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3 file 2017.02.08 박준우 18432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file 2017.11.15 오현주 18433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우울함에 대처하는 과학적 방법 2 file 2020.09.18 김다연 18433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8434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18435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8436
경기도 고양시, 보라데이(Look-Again) 캠페인 진행 1 file 2017.11.06 조윤서 18436
자원을 생각하는 컵 1 file 2019.08.12 박지예 18438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8440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8440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18443
물오른 황의조의 득점 감각,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의 핵심 관건 file 2019.01.10 이준영 18445
볼만한 인디영화 '우리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 중 file 2017.08.24 박해환 18446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8449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8450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8451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바이오시밀러 9 file 2016.02.29 권용욱 18455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8459
건축학교 아키, 꿈을 짓는 건축캠프 개최 8 file 2017.02.01 오승민 18462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8464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8471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8471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8472
여의도 불꽃축제, 서울시의 실수 그리고 발견한 아름다움 4 file 2016.10.25 김현승 18476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8478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8480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8482
제 4회 Y-kiki 선한음악회 1 file 2017.03.26 정수민 18483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18483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랜섬웨어, 랜섬웨어가 뭐길래? file 2017.05.26 박건령 18486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8487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카림 라시드전 1 file 2017.10.09 석채아 18487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8488
BUTECH2017, 부산 국제 기계대전 백스코에서 열리다. file 2017.05.28 허지민 18492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8500
새로운 휴식쉼터-만화카페의 등장 5 file 2016.07.22 김나림 18502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8502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8502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8503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8503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185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