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by 14기천수정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160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많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즈음인 만큼, 제품들의 색깔도 각양각색이다. 2000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연구소인 '팬톤(PANTONE)'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채를 지정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팬톤이 매년 12월 초 발표하는 올해의 색에 따라 코디, 소품 활용이나 인테리어를 하는 만큼, 매년 팬톤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린다. 2018년 울트라 바이올렛, 2019년 리빙 코랄에 이어 2020년에는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19-4502)'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다.


팬톤은 공식 SNS를 통해 "클래식 블루는 정신적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변화하는 시대에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내비친다. 오늘날 늘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안도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색"이라고 말했다. 클래식 블루는 네이비와 스카이블루의 중간쯤인 컬러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란색보다 좀 더 어둡고 명도가 낮은 색이다, 명도가 낮은 만큼 차분하고 잔잔한 색깔이기도 하다.


5AD3B3EC-1CEB-422A-AF7C-F8449BFB7DBA.jpeg

[이미지 제공=이지원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통통 튀고 밝은 색이어서 주로 화장품에 자주 사용되었던 작년의 리빙 코랄에 비해 올해 클래식 블루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코디, 네일아트 등에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선정되었던 색은 대부분 밝은 색이었던 반면에 올해의 컬러는 차분하고 어두운색이기 때문에 데일리 코디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채색 톤의 컬러를 선호했던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블루'라는 컬러로 어딘가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2020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올해의 컬러를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천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윤채기자 2020.03.05 16:40
    해마다 그해의 컬러 옷을 사는 걸 좋아하는데, 올해는 클래식 블루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8기차예원기자 2020.03.07 10:11
    해마다 선정되는 색이 있군요...클래식 블루...처음 들어보는 색인데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
    14기조은솔기자 2020.03.31 20:59
    클래식 블루가 약간 우아한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저도 올해는 클래식 블루 많이 도전해보고 싶네요!!
  • ?
    14기신시은기자 2020.04.02 15:52
    올해의 컬러라니...도전을 안 할 수가 없네요.평소에도 블루계열의 옷 되게 좋아하는데 클래식블루는 없군요.카드 긁어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5738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7198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90244
제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3 file 2017.07.20 이종은 15805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5806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5810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5812
탄소 중립을 위한 사람들의 실천, 실시간 현황 file 2021.06.14 지주희 15815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5824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5829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5831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2017.02.27 임촌 15836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2017] file 2017.03.02 이서은 15836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5837
제 61회 현충일, 당신은? 1 file 2016.06.11 이유수 15839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5841
동해안과 일부 경북 건조특보…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법은? 5 file 2017.02.21 한예진 15842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5842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5848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15848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5849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5849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5851
보라매 청소년 프리마켓 청개구리에 놀러 오세요! file 2017.07.24 김승연 15854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5862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5872
다가오는 시험 기간,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1 file 2020.10.26 우선윤 15873
전 세계 관광지들의 침체 1 2020.12.28 김상현 15878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5879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5879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5880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5881
어르신들의 쉼과 힘, 안나의 집을 아시나요? file 2018.11.26 오다혜 15883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5887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5888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5889
온종합병원과 필리핀 소년의 아름다운 콜라보 4 file 2017.02.26 김수진 15890
한국지하수 토양 환경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탐방해보니... file 2017.05.19 오지석 15890
새로운 혁명의 시작? 1 file 2018.02.19 김동희 15897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5899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5904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5913
대왕 카스텔라의 거짓된 광고냐, 방송사의 짜집기냐 2 file 2017.03.31 주소현 15925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5927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7일 간 할인 판매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5930
‘국제출판인들과의 북한인권 대화’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강지원 15933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5933
아이비리그 수준의 국제 대회, 예일 모의유엔 2019 file 2019.12.30 김수진 15942
2016년 하반기,영화계에 돌풍이불다 2 file 2016.07.24 최서영 15943
다름과 틀림, 그 사이 어딘가 file 2017.05.24 김규리 15945
중앙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1 file 2017.08.23 한은빈 159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