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Sep 10, 2018 Views 195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728_2247451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 기자]

 

영화 '속닥속닥'은 지난 2018713일 개봉한 영화로 공포 영화이다. 장르는 공포, 미스터리이며 15세 관람가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속닥속닥'의 감독은 최상훈 감독으로 최상훈 감독의 작품 중에는 '울언니', '백프로', '나는 행복합니다' 등이 있다. '속닥속닥'의 주인공은 8명으로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 신재승, 고나은 배우가 작품에 참여하였다. 대세 충무로 배우들이 참여했던 만큼 많은 시선을 끌었다.

 

'속닥속닥'은 수능을 끝낸 고등학생 6명이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가 우연히 공포의 집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곳에 들어가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게 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의 맨 처음은 어느 한 여자가 귀신의 집에서 자신의 애인을 찾는 장면이었다. 자신의 애인을 부르며 찾는 도중, 이상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가다 자신의 애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의 뒷모습이 보였고 그 남자에게 다가갈수록 이상한 소리가 났다. 그렇게 그 남자가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결국 공포의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공포의 집 입구가 닫히며 영화가 시작된다.

 

수능을 치르고 난 후 바다로 놀러 가자는 최희진(최정윤 역)의 말에 모두가 동의하고 바다를 향한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들어 놀이공원으로 가게 되고 호기심에 놀이공원을 둘러보던 도중, 한 할머니가 나타나 호통을 치며 나가라고 한다. 그렇게 놀이공원을 나왔지만 놀이공원에 있는 공포의 집에 섬뜩한 소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곳을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며 영화의 끝으로 달려간다.

 

이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김영(조우성 역)이 떨어진 친구를 구하려고 하는 김민규(강민우 역)에게 다 몰카라고 하며 나가자는 말을 할 때였다. 그런 김영(조우성 역)에게 김민규(강민우 역)가 친구를 구해야 한다며 둘이 대립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공포의 집은 김영(조우성 역)이 들어오자고 하였고, 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된 친구들 중 한 명을 두고 가자는 말을 하였기 때문에 더욱더 인상 깊었다.

 

하지만 영화 '속닥속닥'은 예고편에서 느낀 공포를 느낄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아지며 영화 상영 초반에 끌었던 많은 관심들이 시간이 갈수록 사그라들었다. 전형적인 한국형 공포 영화라는 평을 들었지만 호평도 있었다. 무서워서 공포의 집을 못 갈 것 같다는 의견도 여럿 있었다. 상영이 종료되었지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735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617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29629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9441
'바이나인(BY9)', 기적의 첫걸음을 시작하다 2019.07.31 김민정 19439
방탄소년단, 컴백 첫 주 음악방송 '1위 올킬' 1 file 2018.06.01 성효진 19436
대한민국 대표 검색사이트 네이버! 3년만에 새 단장하다! 6 file 2017.03.13 한윤성 19431
청소년들의'Green zone' 부평 문화의 거리 1 file 2016.06.20 최찬영 19425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보은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19.10.02 디지털이슈팀 19422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장 file 2019.09.16 신승우 19420
지난 22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열려 14 file 2016.02.24 강예린 19418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19417
수용소에서 자란 우정, 그리고 전쟁범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 file 2019.02.26 이태권 19416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9416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9416
애완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2 file 2017.11.08 최나연 19398
아는 만큼 즐기는 추석 2 file 2016.09.22 이민정 19394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9394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19393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오다. file 2016.06.09 황지혜 19390
2018 PlayX4, 경제적 효과는? file 2018.05.28 박성은 19388
지구촌 최대 축제 개막!..독도 없는 단일기? 4 file 2018.02.13 김나경 19387
게임 속 등장하는 로봇, 현실 개발은? file 2017.05.24 이현승 19387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19385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19383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19376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대표팀' … D-24 1 file 2016.07.13 한세빈 19375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9373
울산 무거천 궁거랑축제 file 2019.04.26 송은녁 19366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2019.09.09 김혜진 19364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9358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다 4 file 2017.04.22 김민주 19357
나를 사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자존감 수업’ 2 2017.05.25 오희연 19354
쌓여있는 이메일, 지구 온난화의 주범? 3 2020.12.31 원규리 19351
세계의 문화를 품다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file 2019.10.16 정다운 19351
‘보성차밭 빛 축제’ 겨울밤을 빛내다 3 file 2019.01.11 조햇살 19349
전시회 '슈가플래닛', 당신의 가장 달콤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1 file 2019.01.09 오희수 19349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2017.05.16 안현진 19345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9341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1 file 2019.06.11 김나연 19336
제련 기술의 발전, 현재와 미래의 밑거름 file 2019.08.05 박현준 19334
약(弱)팀에서 약(藥)팀으로! 롱주, 롤챔스 섬머 우승 file 2017.09.21 조윤지 19332
아프리카로 꿈과 희망을... ADRF희망드림6기 OT 2017.05.14 정다빈 19332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9328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9324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19324
천재교육, 그 이념과 목표의 깊이에 대해 알아보다. file 2017.05.25 김해온 19322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19321
일본의 숨겨진 작은 제주도 1 file 2017.09.21 김하은 19314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9313
제2회 소리영어(LEFA)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1 file 2017.04.08 오소현 193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