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전무후무한 3관왕, 요네자와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y 6기박상현기자 posted Jul 26, 2018 Views 184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3f0b234998bf3ffd7e2317d79dd0b9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상현기자]


추리소설 하면 일본, 일본 하면 추리소설이 떠오른다. 인터넷의 네티즌들도 추리 소설을 추천할 때면 일본 소설을 추천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최고봉. 일본에서 단연코 미스터리 부문에서 최고로 불리는 요네자와 호노부를 소개한다. 요네자와 호노부는 서점 직원으로 일하며 소설가의 꿈을 키워 왔으며, 2001년 제5회 가토카와 학원 소설 대상에 출품한 '빙과'로 미스터리&호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프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이자 현재까지 연재하고 있는 시리즈 중 하나인 '고전부 시리즈'는 자신이 데뷔한 '빙과'를 시작으로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쿠드랴프카의 차례', '멀리 돌아가는 히나', '두 사람의 거리 추정',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6권이 현재 발매된 상태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출판사 엘릭시르가 번역하여 출판하고 있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청춘 이야기에 미스터리가 가미된 형태의 소설이기에 미스터리 소설이 낯설거나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읽으며 미스터리에 입문할 수 있는 소설이다.


고전부 시리즈가 인기를 모은 이유 중 하나는 '빙과'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화 되어 사람들에게 보여진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5권까지의 내용을 다뤘기 때문에,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6'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를 읽으면 된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작품인 '야경'은 단편 추리 소설 모음집으로, 타이틀인 '야경' 5개의 단편 소설이 담겨 있다. 출판사 엘릭시르에서는 이 책을 '미스터리 단편집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의 정점'이라고 표현했다. 소설 '야경'2015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 2015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 2014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기록하며 전무후무,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 3관왕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제2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2015 서점 대상 노미네이트 등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박상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1276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3148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45159
WBC, 이스라엘이 한국에게 전하는 메세지 4 2017.03.15 조성민 18806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8809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8809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8812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8813
스마트 IT 기기의 중심, 2017 KITAS file 2017.08.25 고유경 18819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8819
점 하나의 기적, 블랙 닷 캠페인 9 file 2017.02.16 김효원 18823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18823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18825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18826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8828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과연 누가 결정할까? 1 2021.01.15 이채영 18829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8831
달콤함의 향연, '슈가플래닛'에 다녀오다! file 2018.12.17 송지윤 18835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8839
DB HiTek의 어린이날 행사 file 2018.05.10 이가영 18839
천년의 역사 속 무지개 행렬, 전주 퀴어 문화 축제 file 2018.04.20 김수인 18841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8841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1 file 2016.07.20 이봉근 18846
‘3.1절 98주년’ 양주 광적면에 “태극기”가 휘날리다. file 2017.03.26 김소희 18847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18849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1 file 2019.08.19 노주영 18851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8854
청소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제1회 청소년 손메 페스티벌' 개최 file 2017.08.08 나민혁 18855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8855
과학 호기심이 활짝 피다-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세요 file 2017.03.25 이영준 18858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8858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18860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8862
세계의 공장 베트남으로 오세요!! 5 file 2016.03.02 김유민 18870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8870
두산베어스,21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file 2016.09.24 김나림 18873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18873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8876
일본군 '위안부' 청소년 단체, '마음을 찾는 아이들'의 새로운 도약 5 file 2017.03.25 김수연 18877
HIMUN 제41차 모의 유엔총회 2017.11.01 채준 18877
겨울방학 모의유엔에 도전하고 싶다면? 1 file 2016.11.25 변지원 18879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18882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6.09 김예한 18890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18891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8892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8892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8894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제18회 세계지식포럼 file 2017.10.30 신종윤 18894
젊은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 무거워진 박세웅의 어깨 file 2018.09.21 이수민 18896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8897
퀴어, 광주를 무지개로 밝히다;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 3 file 2018.10.25 김어진 188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