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Mar 12, 2018 Views 165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허기범 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WKBL> KB스타즈와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KB스타즈는 심성영,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 김보미, 박지수를 선발로 내세웠고,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김연주, 윤미지, 곽주영, 김단비, 카일라 쏜튼을 선발로 내세웠다.


1쿼터 KB스타즈 25 : 신한은행 에스버드 12

KB스타즈 박지수의 득점 인정 반칙과 포스트업으로 득점의 시작을 알렸다. 반면,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쿼터의 3분이 지나고 나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이렇게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쿼터에 부진했던 이유는 김단비가 전 시간을 뛰면서 달랑 리바운드 2개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 박지수의 득점이 터지면서 1쿼터를 앞설 수 있었다. 박지수는 1쿼터에 80%의 야투 성공력을 보여주었다. 일명 트윈타워(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를 일컫는 말)의 합작으로 KB스타즈는 리바운드에서도 신한은행 에스버드보다 크게 앞섰다.


2쿼터 KB스타즈 35 : 신한은행 에스버드 23

2쿼터도 김단비와 카일라 쏜튼, 김연주의 득점이 터지지 않자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뒤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3점 슛도 터지지 않았고,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점수 차는 더더욱 벌어졌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과 다미리스 단타스의 연이은 3점 슛으로 분위기를 확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단비의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복잡했던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과 코치진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허기범 4.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3쿼터 KB스타즈 54 : 신한은행 에스버드 37

플레이오프 3쿼터에서도 KB스타즈 모니크 커리의 화려한 광경과 트윈타워의 리바운드 합작은 이어졌다. 3쿼터 전까지만 해도 모니크 커리의 2점 슛 성공률은 27%, 야투 성공률 13%로 저조했지만 연이은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반전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김단비의 득점이 터지기 시작하자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득점력이 살아나겠다.’ 싶었지만 곽주영과 유승희의 부진으로 쉽사리 KB스타즈를 따라갈 수는 없었다.


4쿼터 KB스타즈 75 : 신한은행 에스버드 57

강아정의 깔끔한 3점 슛과 김단비의 5반칙 퇴장으로 승리의 분위기는 KB스타즈 쪽으로 쏠렸다. 하지만, 신한은행 에스버드 유승희의 허슬플레이와 김아름의 3점 슛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청주체육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득점력이 4쿼터에나 터진 것이 패배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허기범 5.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이로써 KB스타즈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됐다. 두 팀의 2차전은 13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2000년 여름 리그 플레이오프 제도 도입 이후 지난 시즌까지 플레이오프 첫판을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총 41회 중 36회로 확률이 87.8%에 이른다. 정규리그에서 27승 8패를 한 KB스타즈와 17승 18패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전력 차이가 드러난 한 판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716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2591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9458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6833
눈과 입이 즐거운 '밤도깨비 야시장' file 2018.05.16 마하경 16831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6831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6828
대한민국 최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 개최 file 2016.09.22 박성수 16828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6826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인들의 축제의 현장으로 file 2017.10.10 천세연 16824
치우는 만큼 즐거워지는 계곡 피서 file 2017.08.23 손지웅 16823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6822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6821
지금 당신의 청춘은 얼마입니까? 1 file 2017.04.01 이한빈 16821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6818
결혼, 이혼, 졸혼? 졸혼으로 보는 우리 사회. 4 file 2017.05.21 임하은 16818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서막이 열리다~! file 2016.07.18 윤동욱 16817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 file 2016.07.31 한지혜 16810
엑소 팬, 강원도 화재 기부에 나서 1 file 2017.05.21 김준희 16809
증강현실게임,포켓몬GO 1 file 2017.03.24 4기조은선기자 16807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6806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6804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6803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6803
시흥 꿈나무, 더 넓은 세상으로 ! file 2017.03.16 이수현 16800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6800
생수조차 의심해야 하는 시대 2 file 2017.10.09 문영진 16798
이것이 김영란법 입니까? 1 file 2017.04.19 방예진 16797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6791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6788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6787
대규모 핸드메이드 페어,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file 2017.07.22 이나영 16785
면역력을 단번에 높여주는 음식, "샐러드" 3 file 2020.04.13 설수안 16784
제16회 2017 KWC 시상식의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5 2017.08.25 박채영 16777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16773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6771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16765
재미있는 경제 책을 읽고 싶으시지 않은가요? 1 file 2017.07.24 김나영 16764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6762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6760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6754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6754
Dmz 청소년 탐사대, 용늪을 가다 1 file 2016.07.31 김형석 16752
우리 함께 기부를 해볼까요? file 2017.10.30 최예은 16751
대가 없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17.08.25 5기이유진기자 16751
‘광복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8.15 광복절을 기념하다 file 2017.08.25 김나경 16750
사드배치 이후 서울의 변화 file 2017.05.14 옥승영 16748
두 번의 친선경기, 달라진 신태용호 1 file 2017.11.30 정재훈 16746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6746
소원을 말해봐!, 연천 평생교육 박람회 file 2017.11.06 이다은 16745
석유비축기지, 새롭게 태어나다 1 2018.06.11 여도영 167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