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by 6기김서현기자A posted Mar 01, 2018 Views 171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대 사회는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가 되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었고 빠른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 속에 저출산과 전통적 노인의 부양의식이 약화로 노인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노인 문제를 사회와 국가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인을 독립된 인간으로 보고 그들의 기본적인 욕구충족과 문화적 생활유지를 위해 사회와 국가가 나서게 되어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2018년 2월 22일, 23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하는 A+행복돌봄데이케어(행복노인돌보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첫날에는 신체프로그램으로 풍선 배구를 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간단한 활동을 통한 근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운동참여는 노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 활동은 성인의 무거운 배구공과는 달리 가벼운 풍선을 이용하여 근력 향상보다는 근력을 유지하고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있다. 활동할 때는 서지 못하는 분들이나 넘어져서 다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을 고려해 앉아서 활동하도록 하였으며, 팀을 나눠서 서로 응원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신체를 사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서로를 웃으며 응원함으로 사회적 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둘째 날에는 인지프로그램으로 '겨울'을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겨울에 관련된 음식 이름과 속담을 따라 써보고,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린 후 이유를 적어보고 발표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은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며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유지 시킬 수 있고, 과거 회상을 통해 뇌 기능 저하를 늦추게 되는 효과를 줄 수도 있으며, 인지능력의 쇠퇴 정도를 측정해 볼 수도 있다.


3.jpg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A+행복돌봄데이케어(행복노인돌보미케어)에서는 어르신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속한 사회에 잘 적응하고 통합되도록 노력하며,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김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854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72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0668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17439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12 손민경 17438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하는 것? 3 file 2017.03.26 전인하 17438
강서구립 도서관들의 북 콘서트 2017.11.07 노경배 17437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7432
내 상사가 유튜버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 file 2020.06.15 류혜성 17431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7431
위안부 소녀상을 태우고 달리는 151번 버스를 아시나요? 5 file 2017.08.25 이준형 17429
2016년 공정무역 축제를 다녀오다 2 file 2016.05.26 이지은 17429
없어져야 할 강제 결혼식, 알라 카추 file 2021.04.26 이수미 17425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다! file 2018.12.03 박희원 17425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7425
동물보호법 개정,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file 2017.03.20 박수지 17424
독서의 도시 김해의 2016김해의 책 file 2016.07.18 최우석 17423
음식의 다양성을 겨냥한 편의점, 결과는 ‘대성공’ file 2018.05.28 김민재 17422
'Blind Belief'에 대하여 file 2016.07.24 한지수 17421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7420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 열려 2017.05.20 박은서 17419
아직 모르시나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file 2021.03.26 조예은 17418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7418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17417
장미도시, 울산에서의 향기로운 축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file 2018.06.04 엄윤진 17416
떠나간 사람들을 떠올리는 특별한 방법 file 2017.05.24 박수연 17416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7413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17412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 머니쇼가 개최되다. file 2017.08.24 배정은 17411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4 file 2017.03.05 옥승영 17410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7409
다양한 경험, 희망찬 미래.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通하여! 2016.10.24 이준성 17409
치과 공포증, 존재하는 질환일까? 3 file 2020.09.17 김수경 17408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서 만난 스마트세상 file 2017.08.17 박현지 17408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7408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7404
통일세대 청소년 희망포럼에 참석하다 file 2017.09.20 이슬기 17402
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으로 떠나다 file 2017.09.07 송예림 17401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7401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7398
제3회 Mun 101 개최! 2 file 2017.08.10 최서진 17398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7397
GS25, 여름 맞아 '모둠초덮밥' 도시락 출시 5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17396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7394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벌이는 즐거운 축제 file 2016.05.27 박가영 17394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3 file 2017.10.16 최슬기 17393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막을 내리다. file 2017.04.24 조윤지 17393
2016굴포천 대청소,환경미화는 선택 아닌 필수 file 2016.10.23 최찬영 17392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7389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7389
청소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자, 울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 file 2017.05.28 장준근 173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