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by 5기임소현기자 posted Sep 15, 2017 Views 156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발암물질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 8월 릴리안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성분이 검출되어 여성들에게 큰 걱정과 불신을 주었다. 릴리안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다른 생리대 회사들도 발암물질 검사에 나섰고 유명 브랜드 10종 모두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뒤로 계속해서 다른 생리대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생리대에서 나타난 발암물질은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디클로로메탄, 이소프렌, 스티렌 등이 검출되었다. 벤젠 같은 경우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학물질로 생리대뿐만 아니라 약품, 플라스틱, 인조고무합성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KakaoTalk_20170910_23361640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소현기자] 


 사실 생리대에만 발암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발암물질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예로 삼겹살을 굽다가 탄 부분을 먹으면 발암물질을 섭취하는 것이나 구운 생선을 먹다 조금이라도 탄 부분이 있다면 발암물질이 생겨난 것이다. 음식에 검게 탄 부분을 먹거나 탄 연기를 마시면 발암물질에 노출된 것이다. 여름철 덥다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자외선에 노출이 되어 발암물질에 노출이 된 것이고, 휴대폰, tv, 노트북 등 전자파가 나오는 곳에서 있다 보면 발암물질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는 쉽게 발암물질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암물질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으려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발암물질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단 발암물질이 어디서 나타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암물질을 찾는다면 탄 음식, 소세지, 자외선, 전자파, 생리대, 담배 등이 있다. 탄 음식은 대체로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자외선은 선크림을 발라서 차단하고 전자파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발암물질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우리는 바로 알 수 없다. 발암물질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암을 이길 수 있게 면역을 기르는 것이 더욱 확실하다고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임소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김서영기자C 2017.09.16 23:53
    요즘 생리대 발암물질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와중에 이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며 알고는 있지만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잊어버리고 말았던 물품들과 식품들 속의 발암물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마지막에 적으신 먼역을 기르는 것이 확실하다는 생각 또한 요즘같이 너무나도 발암물질들로 가득찬 세상속에서 가장 맞는 말인것같아서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
  • ?
    5기오윤석기자 2017.09.17 21:32
    발암물질에 대한 좋은 정보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5기신영주기자 2017.09.18 02:45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의심하게 되는 사회입니다. 최근 우리 생활 속 물품이 생명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여러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알지 못했던 발암물질을 차단하는 방법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84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71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0556
미래를 만나다, 울산과학제전! file 2017.05.27 권지민 16281
미래를 위한 도약,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30 장서진 16946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17793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는 누구? 4 file 2017.02.20 박민경 14906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21787
미래의 성실납세자,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 참여하자! file 2017.03.26 한혜빈 19895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들 3 file 2017.03.26 박윤서 18527
미래의 희망... file 2016.07.17 3기박준수기자 18529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5 file 2018.02.06 김나림 18471
미생물과의 끝나지 않은 전쟁 1 file 2020.09.08 홍채린 15361
미세먼지 해결 방법은 바로 너! file 2018.07.24 최영서 20823
미세먼지, 그 해결책은? 4 file 2017.04.02 박민경 18162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6728
미세먼지에 이은 오존주의보 1 file 2017.05.22 장예진 15498
미추홀도서관, 2022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 10월 1일개최 file 2022.09.28 이지원 9451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19901
민간 우주 관광 시대 개막…일반인은? 2021.07.23 민호윤 14145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21670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17494
민주주의의 꽃이 피워지기까지 file 2016.06.24 최원영 18366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 file 2017.06.21 김다빈 15586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인권 기록 주제로 '알쓸신잡 - 기록하다 편' 특강 마련 file 2022.06.21 이지원 13821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6282
밀려오는 인공지능,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는? 1 file 2017.03.22 윤지현 16883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18376
바다를 옥죄는 플라스틱 쓰레기 2017.08.30 황혜림 16236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12541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3 file 2017.08.13 남지우 16271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12157
바둑의 신, 알파고 file 2017.07.20 윤정원 15917
바람처럼 지나가버린 가슴아픈 그날, 경술국치일 2 file 2017.09.06 김나림 15913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7006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17881
바이러스가 항상 인류 곁에 있었다고? file 2020.08.31 박선주 15798
바이오 헬스케어 file 2017.07.24 신규리 16316
박상진 의사, 그는 누구인가 1 2017.12.04 김명빈 18873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기자들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다 file 2017.07.18 온라인뉴스팀 28979
밖에 못 나가는 지금, 책으로 여행 떠나기 2 file 2020.04.22 송준휘 15665
반도체 인쇄 걸림돌 '마랑고니 효과' 역이용해 반도체 성능 높이는 데 성공 file 2021.07.01 한건호 17875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8973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18932
반려동물 천만가구 시대.., ‘펫티켓’ 필요할 때 file 2017.05.16 박현규 19862
반려식물 키우기로 '마음건강' 챙기기 7 file 2020.04.13 진효원 17126
반지 사이즈를 알고 싶다고? ‘링게이지’ 1 file 2020.07.03 손서연 20020
반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 다른 숨겨진 의미 8 file 2020.04.17 박서현 25703
반짝이는 ‘금(金)펀드’ file 2017.08.17 김욱진 16886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에 가다 file 2017.10.25 김성연 15046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86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