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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말하는 정당공천제도!

by 4기이윤영기자 posted Jun 10, 2017 Views 1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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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10일 인천대학교에서 제 7회 인천 고등학생 토론대회가 열렸다. 개최 목적은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토론문화 신장으로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이다. 토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대진표에 따라 조마다 한 팀씩을 뽑아 8, 4강 마지막 결승토론으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는 총 인천 관내 고등학교장 추천으로 41개 팀 총 82명이 참가하였으며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장학금 7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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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영]


이번 토론 논제는 기초자치단체선거에서의 정당 공천 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로 고등학생들의 정치적 관심을 높이며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토론 논제가 고등학생 수준에는 어려운 문제인지 많은 학생들이 토론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정당 공천 제도 폐지는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야당, 여당 모두 공약으로 내세워 화제가 되었다. 정당 공천 제도는 쉽게 말해 후보자가 정당의 공천을 받아 정당명을 달고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제도가 기초자치단체선거에서 이루어져 문제가 된 것이다. 지역을 위한 대표가 아닌, 권력을 위해 출마한 후보자가 많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선출된 대표는 지역주민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정당과 정부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정당 공천 제도를 실시하여 좋은 점들도 있지만 그 만큼의 단점이 존재하여 정당 공천 제도의 폐지에 대해 문제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이 문제를 고등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방법이 제시가 될지 기대가 된다. 이번 토론을 통해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토론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이윤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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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혜원기자_2 2017.06.12 09:58
    저도 토론동아리를 했었는데, 토론이 여러모로 학생들에게 도움이되는것같아요. 자기 주관도 설 수 있고 여러가지 입장에서 서보는 것도 도움이되고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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