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by 6기박지현.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67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월 19일, 청소년들을 우리나라의 궁궐과 문화유산을 내외국인에게 해설하는 해설사로 교육하기 위해 작년 9월에 시작했던 해설학교(4기 영어해설학교)가 끝을 맞았다. 청소년 해설학교는 궁궐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월 동안 10번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해설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5번의 수업 동안에는 지도 교사와 함께 경복궁을 답사하고, 알게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 경복궁을 직접 구석구석까지 돌아다니며, 학생들은 잘 알지 못했던 경복궁의 건물들의 역할과 내부의 그림들(일월오봉도, 운룡도 등)에 대해 더 확실하고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한, 선생님들이 하시는 설명을 들으며, 자신들이 작성할 해설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그렇게 경복궁을 답사한 학생들은 경복궁 안의 건물과 더불어 조선왕실의 문화와 역사까지 들어있는 해설 시나리오를 완성하였다.

 그 후의 4번의 수업에서 학생들은 전에 작성한 해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 각 한 구역을 맡아 지도교사와 외국인들에게 해설 시연을 하였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시나리오의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었으며, 외국인들 앞에서 떨지 않고 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렇게 총9번의 수업동안 자신의 해설실력을 발전시킨 학생들은 지난 2월 19일 마지막 수업에서는 부모님들에게 직접 경복궁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직접 부모님들에게 보여드리며 마지막 해설학교 수업을 끝냈다.


해설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박지현 기자]


?한편, 4기 청소년 영어해설학교를 수료한 학생들과 6기 청소년 한국어해설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6번의 수습활동(해설 청강, 소양 교육, 해설 시연)을 거쳐 9월부터 왕세자 철릭 복장을 입고 경복궁과 같은 궁궐에서 본격적으로 청소년 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박지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3.21 11:48
    대외적으로 문화교류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수업인 것 같네요..
  • ?
    4기신유나기자0 2017.03.21 22:56
    멋진 경험이였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참가해보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79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2673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40428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8797
달콤함의 향연, '슈가플래닛'에 다녀오다! file 2018.12.17 송지윤 18796
점 하나의 기적, 블랙 닷 캠페인 9 file 2017.02.16 김효원 18792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8791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18789
HIMUN 제41차 모의 유엔총회 2017.11.01 채준 18789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8789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8785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8784
WBC, 이스라엘이 한국에게 전하는 메세지 4 2017.03.15 조성민 18782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18781
수학과 놀자! 2017 수학문화축전 1 file 2017.10.09 유혜영 18780
세계의 공장 베트남으로 오세요!! 5 file 2016.03.02 김유민 18774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18771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8769
색다른 서울 근현대사 탐방하기 file 2019.07.25 최민주 18768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8764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18764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8763
청소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제1회 청소년 손메 페스티벌' 개최 file 2017.08.08 나민혁 18761
크리스마스 씰에 대하여 아시나요? file 2018.02.01 김희주 18758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8756
‘3.1절 98주년’ 양주 광적면에 “태극기”가 휘날리다. file 2017.03.26 김소희 18756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수여식 2016.10.16 조은아 18756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8748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8747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18744
게임으로 배우는 유전자의 원리! file 2020.11.13 박선주 18741
스마트 IT 기기의 중심, 2017 KITAS file 2017.08.25 고유경 18741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8739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18737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18736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2020.01.06 이다원 18734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8732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8732
왜 이렇게 덥지? 지구가 Burn하고 있다 1 file 2016.07.25 김지민 18731
[현장취재] 여수국제청소년축제 - 여자도를 다녀오다 file 2016.09.25 전채영 18725
신인 아이돌 비하트,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야, 용준형· 김태주 선배님께 죄송" 3 file 2017.02.19 박서현 18723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8722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 한마당 총회에 다녀오다! 총 예산 규모 593억 원 달해 2017.09.06 신유진 18720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18716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8714
4월 유성우 못 봤어... 5월 유성우 기다려 5 file 2020.04.27 김지현 18712
'넥슨 보이콧 사건'의 뒷 배경 2017.05.14 정다빈 18711
전 어디에 가야 하나요? file 2016.08.22 박나영 18711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8709
K스포츠, 세계무대를 향해... file 2020.05.18 임상현 18706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187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