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by 윤초원대학생기자 posted Feb 21, 2022 Views 112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로 인하여 뉴욕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이러한 심리가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2014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영토를 합병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은 러시아가 침공 계획을 하고 있고, 이에 따라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불안이 가중되었다.

 

1월 말, FOMC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이 “humble(겸손하고), nimble(민첩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공격적 긴축 예고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의 지정학적 위기까지 겹치면서 주가 하락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윤초원 대학생기자]


18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32.85포인트 하락하였고, 나스닥도 마찬가지로 168.65포인트 하락하였다. S&P(스탠다드 앤드 푸어스)500 지수는 전일 대비 31.39포인트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에 우리나라 주가 상승하였다. 18일에는 전일 대비 0.45포인트(0.02%) 오른 2744.52 마무리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일주일 지정학적 긴장 해소 여부에 따라 앞으로 증시 향방에 있어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금과 미국 국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불안 요소로 인하여 안전 자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30 전과 비교했을 미국의 시세는 60.12포인트 올라 3.27% 증가하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일을 기점으로 하락하고 있다. (채권 금리의 하락이 채권 가치의 증가를 의미한다)

 

시장의 반응을 종합해 봤을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리스크 감수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윤초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334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50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2458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15229
한국청소년재단, ‘투표한다람쥐’ 캠페인 실시 1 file 2022.05.30 이지원 10032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13335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17054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1289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16359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13778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24894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11819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16536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14024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17394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13068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12087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15153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11132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11304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16359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10978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14369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11951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14162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13680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10794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11210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11280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14576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11982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17352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11926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11033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16785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36114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8795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15034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15773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20671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51279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15315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12425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2710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10231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12086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1195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12847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14136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12110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180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