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by 21기이유진기자 posted Mar 21, 2022 Views 173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월 10일 새벽 4시 40분에 개표율 99.2% 상태에서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었다. 예상과 다르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치열한 접전 끝에 1%p 이내로 역대 최소 표차를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윤석열 당선에 따른 각국의 반응은 어떨까.


먼저 중국은 공산당 기간지에 시진핑 주석의 축전을 1면에 실으며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이완 관련 문제에 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치며 반중 협의체인 '쿼드' 확대가 공약인 윤석열 당선인을 향한 견제로 유추할 수 있다. 모든 나라 중 가장 빨리 신문을 통해 당선 사실을 발표했으며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동아시아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기에 나름 예의주시하고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미국은 백악관에서 축하의 말과 함께 더욱더 긴밀한 협력 관계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이례적인 행보에 관심을 가졌다. 정치 경험이 없고 9수를 한 검사 출신이라는 전형적으로 당선되었던 당선인들과 다른 삶을 살아온 것에 대한 보도를 했으며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이라는 상당히 우호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중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서열을 구축, 타이완 등 인도태평양 영해 안전 등에 있어서 중요한 동맹국인 만큼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였다. 


일본은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표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당선 결과가 나오기 직전인 새벽 3시 30분부터 긴급 속보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윤석열 당선인이 일관되게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한일 관계 개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본 일부 여론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 등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도 있다. 


SmartSelectImage_2022-03-21-01-20-09.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이유진기자]


이처럼 중국, 미국, 일본에서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어떻게 외교 문제를 해결해나갈지는 미지수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1기 이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334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50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2458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15229
한국청소년재단, ‘투표한다람쥐’ 캠페인 실시 1 file 2022.05.30 이지원 10032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13335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17054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1289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16359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13778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24894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11819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16536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14024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17395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13068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12087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15153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11132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11304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16359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10978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14369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11951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14162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13680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10794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11210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11280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14576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11982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17352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11926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11033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16785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36114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8795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15034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15773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20671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51279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15315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12425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32710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10231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12086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1195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12847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14136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12110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180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