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8일부터 안녕 인사동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2021 딜라이트 서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2021 딜라이트 서울"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서울을 테마로 (서울에서) 생활해 온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이 생활 속에서 느껴온 서울의 이미지들을 공감각적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서 대학생기자]
전시는 시작, 12지신의 숲, 환영, 서울, 한글, 맛, 설화, 거리, 서울 이야기, 무늬와 색, 우리, 그리고 미래까지 총 11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입장 전에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입력하면 부여되는 바코드를 이용해 운세를 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러한 체험구간이 더욱 재미를 더한다.
특히 3번 구간인 <환영>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색빛깔의 청사초롱들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게 걸려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서 대학생기자]
각 구간에는 큰 전광판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이 전광판에 형형색색의 영상과 그래픽들이 상영되고 서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민서 대학생기자]
현재 6번 구간인 '맛'과 11번 구간인 '우리, 그리고 미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이 중지되고 있다.
'2021 딜라이트 서울' 올해 6월 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블루가 우리의 감정을 뒤흔드는 요즘, 2021 딜라이트 서울로 화려하고 즐거운 감정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기 대학생기자 김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