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의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2021 딜라이트 서울'의 전시가 시작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진현기자]
본 전시를 주최한 'SILVER FISH'는 "'2021 Delight Seoul'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서울을 테마로 (서울에서) 생활해 온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이 생활 속에서 느껴온 서울의 이미지들을 공감각적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라고 설명하며 "이제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기술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곳, '서울'에서 이 전시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본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들을 보며 우리 안의 진짜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진현기자]
'2021 Delight Seoul'은 총 11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테마 '시작'을 시작으로 '12지신의 숲', '서울', '거리, 은유', '서울 이야기' 등 과거의 서울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서울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감정을 느꼈는지 전시물을 통해 엿볼 수 있고,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친 서울의 멋, 힙, 소울, 잠재력 등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진현기자]
또한 일곱 가지 테마에서 각 테마를 바탕으로 더욱 전적으로 서울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이 가능하다. 하지만 4계절의 서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 테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하지 않는다. 또한 마지막 테마이자 아이들의 실패와 성공을 배우면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기 위한 테마인 `우리, 그리고 미래`는 전시 주최사인 실버피쉬의 박보나 작가와 함께하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본 전시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인사동의 안녕인사동 지하 1층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김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