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10대들의 우상인 연예인의 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다. 신광여자중학교의 댄스 동아리 'ACCIO'는 동아리만의 특성을 내세워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
2013년도, 춤을 좋아하는 학생들(98년도 출생)의 건의로 시작된 학생자율 동아리인 아시오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주문인 'ACCIO'라는 동아리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과 걸스 힙합을 추는 아시오는 춤을 사랑하고 관심 있어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모두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며 오디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 음악이 시작되자 정반대의 눈빛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오디션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시오의 오디션은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즈음 진행되니 열정과 용기를 가지고 있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아시오는 학생들이 모두 집에 간 방과후와 주말에도 연습을 한다. 연습의 결과물은 주로 매년 학교에서 열리는 '백장미 축제'나 뮤지컬부의 백댄서 등으로 활동하며 보여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교외에서는 '여유만만 페스티벌', '흡연 예방 캠페인'의 찬조공연과 청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서.활동하며 상을 받는 쾌거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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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신광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아시오]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미지 제공=신광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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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동아리 아시오의 회장을 맡고 있는 3학년의 신** 학생은 "용기가 부족해서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것보다는 도전하는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며 자기 자신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며 신광여자중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ACCIO'에 도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학창 시절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추억을 쌓고 있는 신광여중의 댄스 동아리 아시오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