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장지혜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 국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이 2016년 2월 24일 수요일에 개봉하였다. 대한민국의 가슴아픈 역사로 자리잡힌 '위안부'를 배경으로 하여 제작된 영화이다. 개봉 전 부터 열기가 뜨거웠던 이 영화는 개봉 이틀 만에 누적 약 40만 관객수를 기록하였고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현시각으로 누적 약 75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많은 집중과 관심을 사고있다.
영화 '귀향' 이 개봉하기 까지는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다. 13년이 걸린 이유도 한가지에 속한다. 첫째로, 제작비의 문제였다. 영화 속 '영희'의 역을 맡으신 배우 손 숙님께서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하루 제작비로 영화를 찍고나면 그 다음날은 없어서 촬영을 못할 줄았았어요. 근데 기적적으로 재미동포, 재일동포 등 많은 분들이 제작비를 후원해주셔서 또 촬영을 진행하고.."라고 답변하신바있다. 앞선 답변과 같이, '크라우드 펀딩'을 토대로 하여 약 75000명이 후원을 해주어 12억원 가까이 되는 제작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둘째로, 상영관 확보의 문제였다.처음 '귀향'을 상영한다고 나온 영화관의 개수는 고작 57개였다. '아고라'에서 실시한 '귀향 상영관 수 늘리기 서명운동' 의 조그만 결과로 2월 20일 기준으로 '귀향'을 상영하는 영화관의 개수는 약 141개로 늘어난바있다. 현재 이를 상영하는 영화관 수는 처음과 다르게 매우많다.
다사다난했고 우리들에게 보여지기까지 1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영화 '귀향'. 일제에 의해 당시 강압적으로 끌려가 모진 악행과 수모를 당했던 대한민국 소녀들은 현재 46명만이 살아있다. 더 늦기전에 , 반드시, 대한민국은 일본에게 그들이 저질렀던 악행에 대해 철저하고 공식적으로 올바르게 사과를 받아내야한다고 명확히 생각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보았으면 하는 영화, '귀향'. 문전박대 당하였으나 현재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화 '귀향'. 큰 흥행을 기대해본다.
"함께 안아주세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장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