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제목-청춘세계를 품다) 이 지난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시, 울산예총, 울산매일신문등의 후원을 받으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우간다, 브라질, 캐나다, 중국등 전대륙에 걸쳐 봉사활동을 다녀온 IYF청소년단원들이 자신들의 경험, 나눔과 봉사, 현지 문화등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이 행사는 세계문화공연, 해외봉사단 활동보고, 활동체험담, 해외봉사단 연극 & 뮤지컬 으로 진행되었다.
단원들은 공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며 자기가 다녀온 나라에 대한 사랑과 순수한 열정을 쏟아 놓았다. 봉사를 하며 느낀 행복과 다녀온 나라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연장에 있던 모두가 감동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손지환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 행사에 참여한 김소영(21) 단원은 '처음에는 내가 봉사하는 것이 나에게 무엇이 좋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남을 위한 봉사가 곧 자신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 이 행사는 오는 28일 까지 전국을 돌며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손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