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한수진기자]
'나의 별을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 어린 왕자 인사이드'는 전시회로 마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주식회사 글로벌 교육 콘텐츠가 주최한 전시회다. 관점 포인트가 다섯 가지 있다. 나만이 상상, 공감, 소통, 심리, 도슨트 순으로 있다. 이중 첫 번째인 나만의 상상은 '어린왕자'의 유명한 등장인물과 장소, 소재 등을 전면에 내세워 전시 공간에 그대로 재연하는 기존의 어린 왕자 전시와는 차별화된 서사적인 스토리텔링 및 연출 방식으로 전시가 구성돼있다. 두 번째인 공감은 <어린왕자>를 통해 나누고 싶은 기획자의 의도와 이야기를 시각은 물론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세 번째인 소통은 인터렉티브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관람의 집중도 및 흥미도를 상승시킨다. 네 번째인 심리는 전시와 더불어 어린 왕자를 기반으로 하는 색채 심리학적 접근을 이용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이다. 마지막인 도슨트는 어린 왕자 인사이드 전과 어울리는 퍼포먼스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 전시회는 A부터 K까지 구역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콘셉트의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A는 사막에서의 만남이 있다, B는 니카의 어린 왕자가 있다 이 부분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일생이 연도별로 간단하게 정리되어 소개되고 있다. 다음으로 C는 내면의 속삭임, D는 나만의 양을 찾아서, E는 색채 심리, F는 단 하나뿐인 꽃, G는 어린 왕자 삽화, H는 장미의 비밀, I는 어린 왕자 포토존, J는 어린 왕자의 초대, 마지막으로 K는 나만의 행성으로 구조되어있다. 여기서 F 구역인 단 하나뿐인 꽃 구역에서 직접 나만의 꽃을 만들어 장식해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관람객이 더 인상적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J 구역인 어린 왕자의 초대에서는 모형으로 만들어진 어린 왕자가 음식을 먹는 장면이 있어 흥미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 전시회는 6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관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더욱 정확한 사안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8기 한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