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구희재기자]
프랑스 소설가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의 대표 동화 '어린왕자'는 전 세계 250개 언어로 번역돼 1억 4500만 부 이상이 팔린 최고의 동화이다. 수많은 명대사와 그 특유의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어린왕자를 테마로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2021.6.17~2021.9.25까지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을 전시한다.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은 사막에서의 만남, 니카의 어린왕자, 내면의 속삭임, 나만의 양을 찾아서, 색채심리, 단 하나뿐인 꽃, 어린왕자 삽화, 장미의 비밀, 어린왕자 포토존, 어린왕자의 초대, 나만의 행성으로 구성되어있다. 총 11구역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어린왕자를 더 깊게 알려주고 자신의 추억, 자신의 별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의 루트에 따라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구희재기자]
'사막에서의 만남'부터 '내면의 속삭임'까지는 작가의 일생, 니카 차이콥스카야가 그린 어린왕자의 원화, 어린왕자 속 명언 등, 어린왕자의 줄거리와 이를 대표하는 그림 및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이 루트에서는 어린 왕자가 쓰인 과정을 보며 평소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깊게 관람할 수 있다. '나만의 양을 찾아서'부터 '어린 왕자 삽화'까지의 루트에서는 어린 왕자 특유의 그림과 색채를 통해 그 분위기를 느끼며 감상할 수 있고, '장미의 비밀'부터 '나만의 행성'까지 관람할 때에는 자신의 추억과 별을 찾으며 관람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구희재기자]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은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방향으로 다양하게 어린왕자를 표현하여 관람객들과 공감하고 재미를 주며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어린 왕자 전시'를 구축하여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에 큰 의미를 담았다. 현재 작은 이벤트도 진행하며, '어린왕자 인사이드展'은 남녀노소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9기 구희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