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한수진기자]
앤디 워홀의 팝아트에 이은 메가 팝아트의 시작을 여는 필립 콜버트의 전시회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2021년 3월 13일부터 2021년 5월 2일까지 하는 전시회로 관람할 수 있는 연령대의 제한이 없기에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개최를 위해 철저히 방역, 소독 및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한수진기자]
전 연령대 관람이 가능한 만큼 지루함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회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조형 작품, 미디어 아트 작품, 백남준 특별 컬렉션 등이 있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최소한의 관계자분들이 위험한 상황이 없게끔 만들었다.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1층에는 주로 그림 작품이 2층에는 영상, 게임 등을 주로 배치되어있다. 다른 전시회와 다른 차별화된 점은 1층과 2층으로 가는 계단 통로 부분에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영상을 보여주며 새롭게 다가갈 수 있다.
평일 오후 5시 30분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5명의 최고 전문가들인 오현주(tv조선 앵커, 방송기자), 정정수(서양화가, 순천만 정원박람회 총감독 조경 아티스트), 김지윤(정치학 박사, 방송인), 윤소은(메조소프라노, 음악감독), 제롬 리(공간기획자, 브리꼴레르)와 만남을 가지며 예술 여행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회화작품은 친숙하고 유쾌한 느낌, 조형 작품은 필립 콜버트의 창작 세계 속의 주인공인 랍스터를 활용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현, 미디어 아트 작품에는 가상 세계인 랍스터 랜드, 백남준 특별 컬렉션에는 동시대 최고의 팝 아티스트로 거듭난 필립 콜버트의 헌정 작품을 함께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이 있다.
이 전시회는 오전 11시 오후 7시까지 진행하는 전시회다. 입장 마감은 오후 6시이고, 보다 자세한 것은 사이트를 통해 잘 알아보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8기 한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