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유나기자]
20세기의 최고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들을 부산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 시민들이 와서 관람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인 수영구 망미동 F1963에서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이란 전시로 약 3개월간 피카소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 특유의 독특한 색감과 모양을 가진 도자기들과 문학작품과 관련된 여러 삽화들, 연극의상들의 그림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그리고 그의 미술의 시작과 끝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 희곡, 문학과 관련된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있으며 투우경기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거장 피카소 작품세계의 또 다른 장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3월 14일부터 시작하여 6월 6일에 끝이 난다. 아시아와 유럽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진품들로 구성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그 연령대도 다양하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들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를 다 관람하고 난 뒤 마련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있다.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있으나 도자기 작품들은 촬영이 가능하며, 이번 기회에 또 다른 장르의 피카소의 작품들을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신유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