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우기자]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춘의 무모함과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Youh’를 일깨워주는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가 이번 5월 28일까지 디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래리 클락부터 라이언 맥긴리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 28여명의 대규모 사진전으로 사진 200점, 영상 25점, 그래픽과 설치 15여점 등 2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래리 클락, 라이언 가르쉘, 고샤 루부친스키, 이광기의 작가들의 작품인 다양한 스케이트보더, 재치있고 재미있으면서 직설적으로 표현한 네온 텍스트 등으로 어둡고 반항과 좌절, 방황, 일탈을 진솔하게 나타내지만 기존의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들의 창의력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파올로 라엘리, 라이언 맥긴리, 앤드류 리먼 작가들의 작품들이 담겨있다. 이 섹션에서는 첫 번째 섹션과는 다르게 긍정적인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침없이 자유를 만끽하고 청춘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마다 느껴지는 가슴떨림과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 번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청춘을 불안과 좌절, 방황을 기쁨과 환희로 청춘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디뮤지엄에 위치해있는 리플레이스에서는 대런 로마넬리, 매드사키의 협업작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설치작품 및 그래피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우기자]
이 외에도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 Youth Club
일시 : 매월 마지막 주
티켓 구매 : 온라인-인터파크에서 구매
현장 잔여석 발생 시 프로그램 당일 디뮤지엄 티켓박스에서 구매
● Class 7PM
일시 : 매주 금요일 저녁7시 (매월 마지막 주 제외)
티켓구매 : 온라인-인터파크에서 구매
현장 잔여석 발생 시 프로그램 당일 디뮤지엄 티켓박스에서 구매
● 감:상
일시 : 개인-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단체-전시기간 중 홈페이지, 전화예약 (최소10명이상)
진행시간 : 1시간 30분
참가비 : 1인 10,000원 (전시입장료 포함)
각박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다면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회를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면서 지금까지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Youth’를 깨워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