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수능 최저기준, 어떻게 될까?

by 6기박서연기자 posted Apr 19, 2018 Views 86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공부사진 최종.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서연기자]


지난 25일 교육부는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세부사항을 안내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각 대학에 권고했다.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대입 관련 변화는 3년 전에 공지하는 것을 따르기 때문에 2020년까지는 최저학력제가 유지될 것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 최저학력을 고려하는 대학은 모두 125곳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같은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 등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교육부의 성명대로 수시를 좀 더 수시답게 만드는 것의 일환이라며 찬성하는 입장과 수능시험의 비중이 떨어지므로 공정치 못하다는 반대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특히 반대 입장과 관련하여 작성된 국민청원은 현재 8만 명을 넘기고 있으며, 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31일 청계천에서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시위를 했다. 이렇듯 폐지에 대한 입장 갈등이 심화되는 중이다.

 

고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최저학력 기준 폐지에 대한 의견을 질문한 결과, “내신을 챙기는 것이 오히려 더 스트레스받는다."라며 거부감을 내비치는 학생과 내신에 집중하던지 수능에 집중하던지 결정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6기 박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노채은기자 2018.04.24 23:13
    2020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수능 최저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먼저, 수능의 중요성이 약화될 수 있고 고등학교 별로 수준이 다른데 내신만으로 걸러내기 힘든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내신에만 집중할 수 있게 최저를 폐지한다면 오히려 내신 경쟁의 과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학교에서 친구를 경쟁자로 내신 싸움을 하다보니 내신도 수능 공부 만만치 않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특목고 및 자사고 학생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방 비평준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기는 하나 학생부 종합의 비율을 늘리자니 일반고 학생들이 너무 불리하고 그렇다고 교과 전형을 늘린다면 특목고 및 자사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현 입시제도로 학생부와 최저를 다 적용시키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법, 이제는 한국도 변화할 시기

    Date2018.06.27 Views7610
    Read More
  2. 진로체험의 날, 한양대학교 견학

    Date2018.06.15 Views10018
    Read More
  3. 제22회 청소년 축제의 ‘제대로 알고 자유롭게 일하자’ 행사

    Date2018.06.11 Views8046
    Read More
  4. 본격적으로 시작된 입시 경쟁

    Date2018.06.05 Views7793
    Read More
  5. '안성 청소년들을 위하여' 제4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5월 26일 개최

    Date2018.06.01 Views9544
    Read More
  6. 4차 산업혁명 시대, 나의 꿈을 찾아서! '꿈넘꿈 진로 특강 및 진로 콘서트'

    Date2018.05.31 Views9194
    Read More
  7. 청소년 사이에서의 정보전쟁 문제점은?

    Date2018.05.30 Views8219
    Read More
  8. 2020학년도 대입, 정시 확대와 수능 최저 폐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Date2018.05.29 Views8294
    Read More
  9. 취업학원 다니는 학생들, 왜?

    Date2018.05.29 Views9207
    Read More
  10. No Image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

    Date2018.05.29 Views8333
    Read More
  11. 즐거운 문화생활, 서울연극브릿지페어

    Date2018.05.21 Views7611
    Read More
  12. 미래의 동등한 시민, 교실 밖 청소년

    Date2018.05.17 Views7570
    Read More
  13. 브니엘고등학교 부산대학교 탐방 (입시요강)

    Date2018.04.25 Views10445
    Read More
  14.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2018년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열리다.

    Date2018.04.23 Views10351
    Read More
  15. 울산광역시 교육청, 중·고생 대상 ‘학생자치법정 워크숍’ 열어

    Date2018.04.23 Views7900
    Read More
  16. 수능 최저기준, 어떻게 될까?

    Date2018.04.19 Views8622
    Read More
  17.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8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Date2018.04.17 Views9959
    Read More
  18.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꿈의대학이 시작되다

    Date2018.04.12 Views785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 Next
/ 2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