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새 학기 소통의 시작, 용남고 학부모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by 6기신주희기자 posted Mar 26, 2018 Views 80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521820477951.jpg

〔이미지 제공=용남고등학교 방송부 Y.B.S,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부터 3월 21일 수요일까지 3일간 계룡시에 위치한 용남고등학교에서 학부모 학교교육과정 설명회가 열렸다.

  'Hi-Five 명품 용남 교육 소통 공감의 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를 맞아 교육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학부모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용남고등학교 재학생의 수가 많아 초청할 학부모도 많아져 설명회가 자칫 번잡해질 수 있어, 19일 3학년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 2학년 설명회, 21일 1학년 설명회로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식순은 학년 상관없이 동일했다. 용추관에서 6시 40분부터 20분간 진행된 학부모 청렴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이옥주 용남고등학교 교장의 인사, 학년 부장 인사, 담임 교사 소개, 학교 운영 방향 안내, 학년별 운영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되어 학교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주 교장은 인사말에서 "용남고 교사들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가정에서도 정서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생에게 학교와 가정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8시 20분부터는 자녀 학급으로 이동하여 학부모가 교실을 둘러보고 각반 담임이 학급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며 학부모와 대화 및 집단상담을 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적용 대상이 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학년보다 더 뜨거웠다. 실제 설명회에 참석한 한 1학년 학생 학부모는 "사실 이번에 교육과정이 바뀐다고만 들었지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고 있었는데 설명회를 듣고 나니 이해가 쉬웠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무관심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요즘, 학부모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로 학부모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의 정책을 살펴보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느껴봄으로써 가정에서 교육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신주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바뀐 내신 산출 방식이 나아가야 될 방향

    Date2018.04.09 Views9548
    Read More
  2. 미국 새너제이주립대학교 편재호 교수 세미나에서 실리콘밸리의 동향과 건설기술의 동향을 보다.

    Date2018.04.09 Views11455
    Read More
  3.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Date2018.04.03 Views8802
    Read More
  4. “2018 대한민국 고졸 JOB CONCERT”

    Date2018.04.02 Views9107
    Read More
  5. 최고의 명문대 스탠포드

    Date2018.04.02 Views8433
    Read More
  6. 2018년, 새롭게 바뀐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맞이하며...

    Date2018.03.30 Views9996
    Read More
  7. 공부와 덕질을 동시에...

    Date2018.03.30 Views11639
    Read More
  8. 자율학습의 이면

    Date2018.03.26 Views7413
    Read More
  9. 새 학기 소통의 시작, 용남고 학부모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Date2018.03.26 Views8060
    Read More
  10. 2021학년도 수능, 과연 옳은 변화일까?

    Date2018.03.19 Views7566
    Read More
  11. 자율동아리, 이것이 입시의 문제일까?

    Date2018.03.12 Views11803
    Read More
  12. 새 학기의 운명, 반배정

    Date2018.03.08 Views12106
    Read More
  13. 2018 미래인재 컨퍼런스에 다녀오다

    Date2018.03.05 Views7775
    Read More
  14.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기재항목 개선안, 과연 학생들을 위한 일일까?

    Date2018.02.28 Views11673
    Read More
  15. 인공지능이 '밥그릇' 뺏어간다?

    Date2018.02.28 Views9359
    Read More
  16. 국원고등학교 ‘끝까지 간다’ 동아리 평창과 만나다!

    Date2018.02.27 Views7764
    Read More
  17.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그 열정적인 현장을 방문하다.

    Date2018.02.27 Views8824
    Read More
  18. 새 학기의 시작...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Date2018.02.26 Views702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